본문 바로가기

청혼의벽2

밤에 본 청계천 두물다리 & 청혼의 벽 청계천의 끄트머리. 두물다리 자, 드디어 해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두물다리쪽도 붉은색 하늘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해가 떨어졌습니다. 대낮같죠? ^^; 조명이 없으면 낮이라고 해도 믿을 거 같습니다. 시간대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이날의 하늘이 맑았다는 거겠죠. ^^ 사진을 찍으면서도 참 느낌이 묘합니다. 야경 찍으러 온건데... 이게 야경 맞는지.. 하면서 말이죠. ^^; 무언가 중심에 서 있는 듯한 느낌. 건물 위치 참 잘 잡았어요. -ㅂ- 황금 시간대가 지나가고 이제 완전히 어두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새파란 하늘을 보여줍니다. 이게 맑은 날 야경의 또 다른 맛이겠지요. ^^; 이곳에 유명한 것이 또 청혼의 벽이죠. 낮엔 별 볼일 없어 보이던 것이 밤이되면 아름답게 빛나기 시작합니다. ^^ 조명.. 2010. 8. 2.
청계천의 끄트머리. 두물다리 이번주 초였던가요..? 하늘이 생각외로 맑은 모습을 보이던 날. 이 날을 버리면 분명 후회할거다.. 라는 생각이 들어 카메라를 메고 나갔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청계천 끄트머리에 있는 두물다리. 2호선 '용두'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용두공원'이 맞아줍니다. 4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용두공원, 공원을 지나 내려가면 바로 보이는 곳이 청계천입니다. ^^ 지도상으로 5번 출구가 더 가깝게 느껴질 수 있는데.. 출구의 위치상 4번으로 나가시는게 더 편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이 보이신다면 바로 찾으신겁니다. ^^ 틈새로 보는 하늘. 보이는 물길을 따라 걸으면 금방 두물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두물다리 전후로 있는 양측 통행길. 사진을 찍는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 드디어 보이는 두물다리. ^^.. 2010.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