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대바위3 추암의 아침. 추암해수욕장. 역시 일년여만에 가 보네요. 해가 높이 떠오른지 한시간 남짓한 시간이었습니다. ^^; 그러고보니 추암 역시 일출의 대명사인데.. 추암에서 일출을 본 적은 없는 듯..;; 추암의 아침 햇살은 매우 강렬하네요. ^^; 피서철임에도 불구하고 인적을 찾을수가 없어서 놀랐습니다. 추암이 이 정도로 인기가 떨어졌나요... =ㅂ=; 멀리 보이는 언덕 위에 무언가 지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추암도 변화하는건가요..? 인적 찾기 힘든 해변가. 다들 외국 나간다더니 사실인가봅니다. 이정도로 횡한 여름의 추암은 처음 보네요. 이른 시간이라 그럴지도.. -ㅂ-; 촛대바위를 보러 길을 오릅니다. 하늘은 정말 푸르른 모습을 보여주네요. ^^ 뜨거운 태양. 그 태양 아래 분주한 사람들. 추암의 아침은 이런 배.. 2010. 9. 4. 동해 출사 #02. - 추암 해수욕장 & 촛대바위 동해 출사 #01. - 삼척 월천리 솔섬 추암으로 이동한 우리는 아침을 먼저 해결하기로 합니다. 문을 열었던 몇몇 가게를 두드려본 결과.. 매운탕이 선택되었습니다. 식사 후 잠시 휴식을 가진 후.. 다시 움직이기로 합니다. 오랜만에 찾은 추암 해수욕장. 휴가시즌이 끝난터라.. 한산한 모래사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반대편 언덕을 올라 잠시 내려다 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이 정말 진한 색을 내주던 날이었습니다. ^^ 꽤나 오랜만에 보는 촛대바위는 예전보다 작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커버린 것이겠지요? ^^; 한반도의 남한 지형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나저나 물 참 맑네요. +_+ 그나저나 다녀오고 나니 바로 촛대바위가 붕괴 위험이 있다는 기사가 뜨네요. 폭 6cm이상의 균열이 .. 2009. 9. 16. 20090912 - 24시간의 일정. 2009년 09월 12일 00시. 출발. 2009년 09월 12일 24시. 도착. 24시간의 일정이 되어버린.. 동해로의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가는 동안의 일정은 생략하고.. 삼척 월천리 솔섬 -> 추암 촛대바위 -> 속초에서 정하아빠님 만나기. 식사후 다시 출발하여.. 대관령 삼양목장 찍고.. 돌아왔습니다. 어쩌다보니 빡세게 24시간을 지낸 일정이 되어버렸네요. 비바람을 뚫고 다니기도 했고.. 우연찮게 절묘한 날씨에 사진을 찍기도 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으니.. 기억에 많이 남을 듯 합니다. ^^; 사진은 아직 확인도 못했.. 엄두조차 않나요.. ㅠ_ㅠ 2009.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