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와퍼1 20090703 - 양재 내내 비도 오고 해서.. 일주일 내.. 거의 나돌지를 않았더니..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무작정 카메라 들쳐매고 나갔던 날. 하늘이 오락가락 하는 날이라 그리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걷기엔 좋았습니다. ^^ (중간에 잠시 내린 비만 빼면요. ㅡ_ㅜ) 양재동에 갔습니다. 이쪽은 아니지만 양재쪽은 예전엔 종종 다니던 곳이었는데.. 오랜만이네요. 잠시 내렸던 비때문인지.. 흐린 하늘 탓인지.. 이날따라 진득한 느낌을 보여줍니다. 하천을 따라 주변이 잘 조성되어 있더군요. 예전에 보던 하류쪽 느낌과는 사뭇 다른.. 사실 길을 못 찾고 조금 헤매였습니다. 그 와중에 우연히 들어선 주변 작은 공원. 아니, 작은 동산에 가까웠습니다. ^^; 결국 길을 다시 돌아갔다가 내려와서야 목적지를 찾았죠. -ㅂ.. 2009.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