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3 [어벤져스 : 엔드게임] 안녕, 내 청춘의 11년. 마블 스튜디오 대장정의 마무리.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개봉했습니다.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장장 11년을 이어져온 인피니티 사가가 끝이 났네요. 그간 이어져온 수많은 MCU중에 최고를 꼽자면, 많은 말들이 갈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가 될 수 있고, 지난 어벤져스 : 인피니티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는 다른 수많은 영화 중 한편이 될수도 있겠죠. 저 역시 이것에 대한 생각을 지난 10여년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오갤도 좋아하고, 시빌워나 인피니티워도, 스파이더맨도 아주 좋았죠. 아마 작년 즈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인피니티 워를 보기 전후로.. 이 모든 여정의 시작에는 [아이언맨]이 있었음을. 작품성이고 스토리고 액션이고 뭐고 다 모르겠고,이 모든 시작점을 만들어준 아이언.. 2019. 4. 26. [76083] Beware the Vulture / 벌처와의 결투 얼마전에 개봉한 스파이더맨 : 홈커밍이 흥행중이죠? 저도 지난주에 보고 왔습니다. 사실 영화속에서 나오는 밴이 제품과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네요. 76083 벌쳐와의 결투 입니다. 쇼커, 벌쳐,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모든걸 다 갖춘 구성이네요. 아, 우리 메이 숙모 빼고.. (응?) 브릭봉다리는 3번까지. 인스, 코믹북, 그리고 슈퍼히어로에서 빠지면 허전한 스티커까지. 먼저 스파이더맨. 아이언맨이 쓰던 파워블라스트를 이어 받았군요. 이제 거미줄만 타는게 아닌 발사도 가능해진 스파이더맨. 영화에서도 슈트를 아이언맨이 만들어주니 뭐 대충 설정 맞춤? ^^; 스파이디 코스츔은 기존 제품들과는 다른 홈커밍 맞춤입니다. 피규어 꺼내기 귀찮아서 비교는 패스.; 재미있는건 이번 영화에서 스파이디의 특징을 가장 잘 알.. 2017. 7. 13. 잘 만들어진 변주곡 -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 상반기 기대작이었던..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가 개봉했습니다. 마블 세계관에 있어 상당히 크고, 중요한 사건이기 때문에..MCU에서도 언젠가는 다뤄져야 할 것이었죠. 어벤져스처럼 단독 타이틀로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캡틴 아메리카의 부제로 시빌워를 달고 나올 것은 예상치 못했던 일. 영화를 보니 왜 그렇게 했는지 알겠네요. ^^ 어찌 보면 어벤져스보다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게 그럴 것이 원래 히어로가 총출동하게 되는 사건이다 보니.. 사진 상에는 6:5로 되어 있는데.. 사실 5:5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죠. 양 진영에 비밀병기(?)가 하나씩 있습니다. 캡틴 진영에는 재간둥이 앤트맨이, 아이언맨 진영에는 드디어 마블로 돌아온 탕아, 스파이더맨이 함께 합니다. 캡틴아메리카.. 2016.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