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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모퉁이시선

계란꽃, '개망초'의 꽃말을 아시나요?


지나다니는 길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아주 작은 꽃.
계란 후라이같다 하여 흔히 '계란꽃'으로도 불리우는 이 꽃이 진짜 이름은 '개망초'입니다. ^^




개망초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 Erigeron annuus
분류 : 국화과
원산지 : 북아메리카 

크기 : 높이 30~100cm / 풀 전체에 털이 나며 가지를 많이 핀다.



개망초의 다른 이름들

 꽃 모양 덕택에 사람들이 '계란꽃'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북한에서는 '돌잔꽃'이라고 한다.

'개망초' 는 망국초, 왜풀, 개망풀이라고도 한다.

'개망초'는 일제 1910년 한일합방 즈음에 들어온 귀화식물이며
개망초가 갑자기 퍼지기 시작하며 1905년 을사조약이 맺어졌기에
이름중에 '망초(亡草)'는 나라를 망하게 하는 풀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 집니다.



용도 

어린 잎은 식용이고 한방에서 감기 학질 전염성감염 위염 장염 설사등에 사용한다.




망초라니.. 참 안타까운 이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른 유래도 있긴 하지만 그쪽도 그닥 좋은 뜻은 아니네요.
이름으로는 참 환영받지 못하는 꽃인듯 합니다.

하지만, 이런 개망초가 가지고 있는 꽃말은 참 의외입니다.




개망초의 꽃말 : 

 "가까이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멀리 있는 사람은 가까이 다가오게 해준다"





꽃말이 너무나도 예쁜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이 꽃 한송이를 누군가에게 주고 싶을 만큼 말이죠.

이름은 너무나 슬프지만 꽃말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우리 주위에 널려있는 바로 그 꽃.

다시 한번 보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