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G-Star) 2015, Sony Playstation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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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모바일 티켓이라는게 생겨서(바코드 찍고 입장, 재입장 불가) 줄서서 기다리는 것 없이 편하게 들어갔네요. 

모바일 티켓은 8일까지만 판매되었고, 현재는 구매가 불가능합니다. 

모바일 티켓 입장은 1번 게이트에서만 이루어지구요. 










궁금했던건 단 하나. 

소니 Playstation VR이었습니다. 

PS4에 적용되는 가상현실 체험 기기라고나 할까요? 

삼성 VR이나 오큘러스 같은 종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소개 영상.





소니는 이걸 게임에 적용시켰죠. 

그래서 VR 기기와 VR을 이용한 게임들이 출시 대기중입니다. 






※ 참고로 지스타에서 체험이 가능한 PS VR은 체험 회전률이 낮고 기기가 한정된 관계로 오픈 즉시 달려가서 대기하지 않으면 관람이 어렵습니다. 

1일차 1시간여, 2일차 30분여만에 대기 인원 종료되었다네요. 

실제로 TGS에서도 비슷한 반응이었다고 합니다. 

대기줄에 들어도 VR 체험이 느리기 때문에 장시간 기다려야 합니다. 

VR을 보면 다른건 포기한다.. 생각하세요. 






체험은 길지 않습니다. 5분여 정도. 


단 기기 특성상 개인별 세팅이 필요한데 이게 오려 걸려요. 

머리에 맞게 사이즈 조절해서 고정하고, 초점 조절로 선명도를 맞춥니다. 

실제 기기에서는 조금 나아지겠지만.. .

일단 여러명이 짧은 시간에 사용하는 기기다보니 초점이 정확히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안경 착용자인데, 안경 쓰고 착용에 불편함은 없었지만.. 초점에는 영향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기기는 생각보다는 무겁지 않지만, 확실하게 느낌은 있습니다. 

시야각에 문제는 없어 보였고, 반응 속도도 좋더군요. 

고개를 돌리면 따라 움직이는게 아닌, 실제 공간에서 고개를 돌리는 느낌이 듭니다. 

단, 아래를 내려다보면 제 다리 실루엣이 검게 임의로 표시되더군요. 


초점이 정확하지 않아 확실한 판단은 어렵지만.. 

딱 맞더라도 엄청난 화질을 보여줄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우리가 VR 시연 영상이라고 보던 그것들과는 달리 말이죠. 

뭐 게임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단 퀄리티를 따지자면 4K를 운운하는 현 시대의 눈높이에 100% 충족될 것 같진 않았습니다. 




다른 것보다는 확실히 호러 쪽에서 강세를 보일 것 같습니다. 

키친과 화이트데이 등이 나올 예정에 있는데.. 

아.. VR 쓰고 하면 정말 무서울 것 같아요. 




정식 기기에서는 어찌 될 지 모르겠지만.. 

일단 체험은 VR 위에 헤드폰을 덧쓰고 했습니다. 

VR이 잘 고정되어 흔들리는 느낌은 없었지만.. 머리 위에 기기 두개는 별로라..; 





기대가 컸었는데 그걸 만족시킬만큼의 퀄리티는 보지 못했습니다. 

정식으로 나와봐야 알겠지만.. 전 좀 더 지켜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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