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n my life../┗ 버섯메뉴판

일요일엔 OO요리사?

by [버섯돌이] 2020. 2. 16.

일요일엔 짜파게티 요리사? ㅎㅎ

요새는 기생충의 활약으로 짜파구리가 더 인기일 것 같긴 하네요. 

 

 

 

 

 

요새 짜장면보다 맛있다고 광고하는 짜왕 건면입니다. 

짜왕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호기심을 못 이기고 사봤습니다.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팔도 짜장면 - 짜왕보다 낫네요.

 

팔도 짜장면 - 짜왕보다 낫네요.

한참 짜장붐이 일더니 나온 팔도 짜장면입니다. 팔도는 요새 이연복 쉐프 걸고 열심히 장사하네요. 일전에 먹어본 짜왕은 면은 괜찮은데 너무 달아서 별로였는데.. 이건 어떨까요? 짜장이 액상입니다. 면은 도톰..

noleter.net

 

 

 

 

 

 

내용물이 알찹니다. 

스프만 3종이 들어 있네요. 

볶음짜장소스가 가장 특이한데, 진득한 액상류의 스프입니다. 

 

 

 

 

 

 

건면이라 그런지 확실히 면이 특이합니다. 

 

 

 

 

 

 

건더기도 제법 큼직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라면에서 고기가 눈에 보이다니!!!! ㅋ 

완두콩과 맛살만 추가하고 계란 프라이를 올려봤습니다. (완두콩은 기본으로도 들어 있어요.) 

 

건면이라 그런지 확실히 느끼함은 덜하고, 제법 맛있습니다. 

건더기가 알찬 편이라 조금 놀라긴 했네요. 

 

근데 이눔의 입맛이 워낙 짜파게티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 편의성&맛의 조합을 잊지 못하네요. 

전 다시 짜파게티로 갈 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