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1 매우 늦은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감상. 얼마전에 끝난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물론 막방 전에 주문해 둔 음반을 받아든지도 2주가 다 되어가는 것 같네요. 이번 가요제는 여러모로 상당히 재미있고 만족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그동안 귀에 달고 살면서 느꼈던 짧은 감상 한마디 곁들여 봅니다. 순서대로.. 1. 순정마초 - 파리돼지앵 누가 들어도(정재형을 안다면) 정재형 노래. 처음부터 끝까지 정재형 노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도니 목소리에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놀랐네요. 흥겨운 노래만 가득했던 가요제에 새로운 느낌은 준 곡. 하지만 오케스트라 빠지면 시망인 곡. ^^;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럽고 아주 좋아하는 곡입니다만.. 눈에 띄는 단점 하나만 꼽자면.. 정재형 파트가 너무 많다는 거. 정재형은 노래를 잘하는 것도 아니면서.. 2011.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