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1 13년만의 하늘이라던 그날. 남산골 한옥마을을 가다. 비도 오고.. 하늘은 꾸리꾸리하고.. 흐리멍텅한 나날이 이어지고 난 어느 날. 오랜만에 하늘이 맑았고, 그 반가움에 길을 나섭니다. 무작정 나갔던 명동에서 바라본 남산. 그걸 계기로 남산으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과일주스 하나 들고.. 남산쪽으로 터벅터벅 걷던 버섯. '올라가긴 좀 귀찮은데?' 라는 생각과 함께 '남산 한옥마을'의 이정표를 발견! 그래! 저거야! .. 하며 발걸음을 돌립니다. 그렇게 버섯은 남산 한옥마을을 처음 가보게 되죠. =ㅂ=)r 중간에 길을 조금 헤맬뻔 했으나! 오팔이 구글맵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착! 아.. 스마트폰은 위대해요. ㅠ_ㅠ)b * 서울에 대표적인 한옥마을은 남산골한옥마을과 북촌한옥마을 두곳이 있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 역 바로 앞이라 찾기 쉽고, 북촌한옥마을은 삼.. 2010.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