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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11

[완성] MG MS-06F-2 ZakuⅡ F2 어쩌다보니 한달에 완성작이 두개나 나와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ㄷㄷ 아마 한 반년은 완성작 없을 가능성 농후.. -ㅂ-;; 광빨버젼 ZAKUⅡ F2 입니다. ^^ 순전히 외장 장갑의 저런 도색이 해보고 싶었어요. ^^;; 몸통의 녹색이 좀더 진녹색에 가까운데.. 아무리 해도 카메라가 잡아주질 못하네요. ㅠ_ㅠ 캔도색할때는 꿈도 못꾸던 도색법인데.. 이제서야 해보네요. 재미있었습니다. 맘 내키면 나중에 또 해볼지도.. ^^; 근데 UC론 힘들거 같아요. 브러쉬 노즐을 바꾸지 않는한은.. ㅡ_ㅜ 프레임과 장갑의 블랙 부분만 무광마감이고 나머지는 유광입니다. ^^ 귀찮은고로 따로 광은 내지 않았습니다. 사포질도 대강하고 서페도 안올렸더니 광이 얼마 안나네요. ;;; 역시 모형도 들어간 노력만.. 2010. 3. 16.
[완성] GNY-001 Gundam ASTRAEA 얼마만의 완성작인지 모르겠군요. @_@ 도색도 근 일년여만이니.. -ㅂ-;; 1/100 무등급 아스트레아입니다. 컬러 컨셉은 보시는대로 오렌지. 세가지 정도를 두고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는데.. 가장 큰 고민 요소는 저넘의 하늘색(?) 고무부품과의 상성. 과연 오렌지가 어울릴까를 끝까지 고민하다가 나몰라라~ 하는 심정으로 칠했는데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네요. -ㅂ-;; 도색은 프레임을 제외한 전체. 프레임은 마감만 했습니다. 귀찮거든요. 까지기 쉬운 구조이기도 하고.. -ㅅ-;; 갑자기 삘 받아 도색을 시작한 이유 중 하나는 저 작은 빔샤벨. 단검 두개 들고 있는 듯 해서 멋지더라구요. -0-;; 빔샤벨에 화이트 칠도 처음 해봤는데.. 재미있네요. ^^ 라이플과 런처는 생략했습니다. 아스트레아에 총기는 어울.. 2010. 3. 4.
MG 앗가이 세수하기 -_- [완성] MSN-04 ACGUY 뷁만년전에 이런걸 만든 적이 있죠. 헤아려보니.. 20대때군요. 털썩. 오랜 세월이 흘러.. 망가진 부분도 있고.. 마감재를 잘 못 뿌렸는지 심각한 백화가 발생해서 좌절. 그래도 꽤나 열심히 만들었던 기억에 안타까워.. 세수를 시켜주기로 했습니다. 백화엔 신너 샤워죠. 네.. -ㅂ-)/ 그런데 안습의 사태 발생! 신너 샤워를 아무리 해도 벗겨지기는 커녕 군데군데 뭉쳐서 더 햐얗게 변하는 모습이.. ㅠ_ㅠ 결국 포기하고 부품 하나씩 잡고 곱게 닦아주기로 했습니다. 오른쪽이 안습의 사태, 왼쪽이 열심히 닦아낸 모습. 그리고는 강추위를 무시한채 새롭게 마감을 했죠. 뽀~얗게 변한 녀석들.. (뿌듯하군화.. ㅠㅁㅠ) 그리고는 왠지 프레임이 아까워서 조금만 벗겨놨습니다. 아.. 예.. 2010. 1. 24.
충사 10권. 완결. 지금은 그리 많이 보지 않지만.. 애니메이션을 많이 챙겨보던 시절에.. 가끔 하나씩.. 절 놀래키는 작품들이 있었더랬습니다. 대신 그 작품이 남들하고는 좀 달랐죠. -ㅅ-;;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십이국기가 그랬고.. 키노의 여행이 그랬습니다. 그리고.. 충사가 그러했죠. 자연스럽게 그 작품의 만화책을 챙겨보게 됩니다. 그 여정의 마지막이 되어버린 10권. 받아서 읽는 도중까지도 몰랐습니다. 마지막에.. 마감후기 보고 알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적혀있더군요.. '충사/마침'이란 문구가.. 여느때와 똑같이.. 신비로운 이야기들 속에서 조용히 마무리 되어버린 충사. 챙겨보는 책이 또 하나 줄었군요.. ㅡ_ㅜ (챙겨보는 만화책이 이제 거의 없다는게 안타까워지고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책은 심야식당 .. 2009. 5. 26.
한발 앞으로. 한발 앞으로. 마감을 해야 하는데.. 날씨가 꿀꿀하네요. -_-; 조만간 마감하고 다시 오겠습니다. 역시 더럽히는 맛이 쏠쏠~ __)b HG00, 티에렌, 웨더링, 마감 2008.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