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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66

소고기와 명란을 구워먹는 남포동 이찌 크리스마스 맞이로 남포동 이찌에 갔습니다. 저녁 예약은 따로 받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갔는데.. 실제 예약이 많아 예약을 받지 않는 상황이 잘 못 안내가 된 것으로.. 대기시간이 길어짐과 함께 서비스에 아쉬움이 있었네요. 그래도 왔으니 고기고기 해야죠! 보통 오마카세 세트를 많이들 먹는데.. 이번엔 고기고기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안창살+꽃갈비살 주문이요~!! 식전 세팅. 소금과 양념장 둘 다 좋습니다. 이곳의 특징인 명란도 나오구요. 마늘을 저렇게 주니 먹기 좋더군요. 이젠 고기집의 기본이 된 것 같은 명이나물도 나옵니다. 드디어 고기가 하앍하앍~!!!! 꽃갈비살 마블링이 하앍하앍~! 명란을 구워서 마요네즈와 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 안창살부터 시작해 봅니다. 소고기는.. 2016. 12. 27.
남포동 마마돈 - 돈부리 한그릇 뚝딱! 오래전에 다녀온 남포동 마마돈입니다. 주말에 가면 사람이 많죠. 벽에 걸려있는 메뉴 종류가 제법 많습니다. 다양하게 먹고픈 사람들을 위한 일종의 반반 메뉴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사케차슈동. 연어반, 차슈반. 둘 다 맛있습니다. 이건 아마 에비가스동이었던걸로. 새우가 큼지막~ 합니다. 양쪽 다 푸짐하고 만족스러운 맛이었어요. 사람 많은 시간대에 가면 웨이팅이 조금 있긴 하지만..한끼 식사로는 딱 좋은! 그런 곳이었어요. ^^ 2016. 11. 12.
이 크기에 이 가격? 대왕카스테라 남포동에 위치한 대왕 카스테라입니다. 최근 비슷한 가게들이 많이 생긴것 같더군요. 달인에도 나온 집이라고 하네요. 전혀 몰랐는데 매장 앞에 방송을 계속 틀어두더란..;; 항상 근방을 지나면서 궁금했습니다. 왜 저리 사람이 많을까..? 그래서 그 대열에 동참해 봤지요. 엄청나게 큰 카스테라를 정확하게 나눠서 자른 후에.. 구매자들에게 일반/생크림 카스테라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게 합니다. 줄이 심각한 수준이라 뭐가 되었든 1인 1개 제한. 전 생크림으로 구매했어요. 대왕카스테라의 도장이 꽝! 일반이든 생크림이든 카스테라 자체는 동일합니다. 생크림 카스테라를 주문하면 카스테라 측면에 생크림 기계를 꽂아 크림을 쭉쭉~ 넣어주죠. 얼마나 들어갈까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생크림이 들어가네요. 대형 카스테라 하나에 .. 2016. 10. 31.
드레스 오믈렛과 규카츠, 남포동 고베규카츠 남포동에서 급히 맛집을 찾아간 곳, 고베 규카츠입니다. 이자와보다 컵은 좋네요. ㅎ 첫번째 메뉴는 드레스 오믈렛입니다. 규카츠 외에도 메뉴가 제법 있더라구요. 드레스를 입은 것 같은 계란의 자태가 매력적입니다. 안에는 볶음밥. 계란옷이 참 좋았으나.. 나머지는 보통. 저 계란 어떻게 하는건지 참 궁금하네요. +_+ 그리고 나온 규카츠 호주산이 이날 안된다고 해서 그냥 미국산 시켰네요. 쩝..; 고기는 따블로! 당연하게도 점보를 시켰습니다. 역시나 화로에 구워 먹습니다. 먼저 영업중인 이자와랑 비교가 되는데.. 규카츠 드시려면 이자와 완승. 고베규카츠도 맛은 있으나.. 질도 양도 맛도 모두 이자와가 낫습니다. 단, 다른 메뉴와 함께 드시려면 고베규카츠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 같아요. 드레스 오믈렛도 괜찮고.. 2016. 8. 19.
두툼한 패티, 쟈니로켓 햄버거! 지난 주말에 김해 신세계&이마트를 다녀왔어요. 맛집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신세계 공통이라.. 센텀이랑 겹치더라구요. 그냥 편하게 쟈니로켓에 갔습니다. 주문하고 기다리기! 첫날엔 줄 서 먹고 했다는데.. 뭐 여유 있네요. ^^ 주문한 버거가 나왔습니다~ 쟈니로켓은 단품에 포테이토가 저렇게 같이 나와요. 음료는 별도. 기본인 콜라가 3,000원인데.. 쟈니로켓 콜라는 개인적으로 비추. 센텀이고 김해고 둘 다 김빠지고 밍밍한 맛. (교환해도 똑같아요. -ㅂ-) 가격이나 싸면 모를까.. 별도 저 가격에는 절대 비추합니다. 이게 아마 오리지널이었던걸로 기억해요~ 다음엔 더블 먹어야지. (더블은 패티가 두장) 사실 소스도 많이 흘러내리고 먹기 힘든 편이긴 합니다. 단정한 자리엔 비추. 근데 맛은 좋아요. ㅋ다음엔.. 2016. 7. 30.
부평 깡통시장 야시장을 가다. 요새 야시장이 흥한다고 해서.. 찾아보니 부산에도 몇군데 있더라구요. 가장 대표적인 부평 깡통시장을 찾았습니다. 깡통시장 골목 중 딱 한 라인을 이용해서 펼쳐지구요. 저녁 7:30부터 시작합니다. 영업시간 PM 7:30 ~ 12:00 그 전까지는 그냥 시장이다가.. 시간이 되면 통로 중앙에 야시장 간이 매점들이 줄지어 들어섭니다. 펼쳐지는 라인을 잘 찾으셔야 해요. 위쪽을 보시면 야시장 안내 간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먼저 옆골목에서 서성이다가.. 우연히 만난 게껍데기 그라탕.그냥 그랬습니다. 먹다보면 좀 느끼함. 궁금하다면 맛만 보시는걸 추천. 둘이 하나씩 먹었더니 좀 물리더라구요. 가장 처음에 먹은 문어속의 치즈. 딱 보다시피 문어와 치즈가 들어갑니다. 먹기 좋게 잘라서 가쓰오부시 + 소스 뿌려.. 2016.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