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28 간단한 카나페에 와인 한잔! 저희는 와인을 잘 못 먹어요. 둘 다 촌티나서.. ^^; 그나마 스파클링 쪽만 조금 먹는데.. 요 녀석이 괜찮다는 소문에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모스카토 다스티, 폰타나프레다.. 맞나요? (이름 어려워용. ㅜ_ㅜ) 맛은 딱 상큼달달하니 좋았습니다. ^^ 그리고 준비한 카나페. 햄이가 해줬어용~ 뿌잉~* 덤으로 과일과 쥐포도 준비했습니다. 생각보다 쥐포 잘 어울려요 ㅎㅎㅎ 2016. 9. 4. 비비고 군만두 막상 있으면 잘 안먹는데.. 없으면 또 찾게 되는 군만두입니다. 요새 비비고가 잘 나와서 한봉 사왔네요. 간식으로, 맥주안주로 짱이죠. __)b 2016. 8. 28. 치즈를 구워? - 구워먹는 치즈 쫀득쫀득 고소한 구워먹는 치즈~ 입니다. 돌군형이 이야기해줘서 알았는데.. 동네엔 잘 안팔더라구요. 부대쪽 나갔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냉큼 집어왔습니다. ㅎㅎ 이녀석 포장을 까면 그냥 통으로 생겼는데요. 적당히 썰어서 그냥 후라이팬에 구워주면 됩니다. 앞뒤로 살포시 구워주면 이런 놀라운 때깔이!!! 생각보다 잘 타지 않고 막 녹아내리지도 않습니다. 먹어보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정말 쫄깃한 치즈의 그 식감! 아.. 이거 맥주 안주인데요? -ㅂ-;;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ㅎㅎ 2016. 7. 13. 맥주 안주로 딱! - 부담없는 김스낵 가볍게 맥주 한잔 하고 싶을때.. 다른 안주 없이 깔끔하게 이거 하나로 딱! 하고 싶은.. 그런 녀석입니다. 김스낵들이 최근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데.. 이 샌드(?) 형태의 제품들을 추천합니다. 안주로 딱이에요. 회사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이런 포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 두장 사이에 견과류 등 다른 재료가 들어간 형태로, 다른 맛이어도 다 동일한 구성. 맛의 차이일 뿐인데.. 위의 칠리맛은 개인적으로 비추. 두께, 식감, 맛 다 기대 이하였어요. 반대로 풀무원의 블랙샌드 라인업이 더 좋네요. 저는.. ^^현미가 특히 좋았습니다. 제 취향. ㅎㅎ 맥주만 먹기는 아쉽고, 다른 안주는 부담스러울때.. 딱 좋은 녀석입니다. 추천. ^^ 2016. 6. 17. 매콤새콤 골뱅이 무침 햄이가 해준 골뱅이 무침이에요. 전 골뱅이 무침은 잘 못하겠더라구요. -ㅂ-; 햄이는 잘 합니다! 맛있어요! 골뱅이는 언제나 유동 골뱅이. ㅎㅎ 매콤새콤하니 맛있습니다. 꿀떡꿀떡 들어가는 것이 술안주.. ;; 다음주에 백선생에서 골뱅이 한다던데.. 어떤 레시피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 2016. 4. 15. 촉촉하고 맛있는 강추 오징어! - 가마솥찜 사우나 영동 산골 오징어 작년말즈음.. 마트에서 발견하고 호기심에 한번 먹어봤다가.. 푹~ 빠져버린 제품입니다. 사실 반건조 오징어의 촉촉한 느낌을 찾고 있었는데... 어느날 이게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영동 산골 몸통 오징어입니다. 산들바람에 말렸다고 하네요. 특이한건 써 있다시피 몸통만 있습니다. 다리가 없는 제품이라는게 유일한 단점. 가마솥에 쪄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촉촉한 상태라 일반 포장이 아닌 진공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한 봉다리에 3마리(몸통) 포함. 각각 개별 진공포장. 이 제품은 불에 굽는 것보다.. 그냥 먹거나 프라이팬등을 이용해서 약불에 살짝만 구워 먹는게 좋습니다. 센 불에 구우면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없어져요. 실제로 반건조처럼 도톰하고 부드러워서 매우 맛이 좋습니다. 최고의 맥주안주라고나 할까.. 2016. 2. 27.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