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사진688 쭈꾸미가 제철! - 용두동 목포집 쭈꾸미가 제철이라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맨날 무교동만 갔었는데.. 용두동은 처음이네요. 무교동은 너무 매워서 다음날 고생하는데.. 여기는 딱 맛있고 좋았습니다. ^^ 익는 족족 대가리 큰 넘들은 사라져 버리므로 없습니다. ㅎㅎ 물론 밥까지 볶아줘야 마무리! 되는건 아시죠? ^^ 원조라고 하던데.. 주말엔 장사를 않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주말까지 장사하면 이웃집들이 성낸다나 뭐래나.. -ㅂ-; 2010. 4. 9. 누룽지 좋아하시나요? '네,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 슬램덩크 누룽지 좋아하시나요? 전 정말 좋아한답니다. ^^ 누룽지가 나오는 음식점들은 기본적으로 추가점 먹고 들어갈 정도로요. 집에서도 종종 끓여 먹습니다. 전기밥솥이 보편화되면서 가정에선 영 만나기 힘들어진 녀석이지만.. 저희집은 아직도 누룽지 만들어 먹어요. 제가 워낙 좋아해서요. ^^; 누룽지가 가장 맛있는 상태는.. 끓이기 위해 물을 부었을때.. 바로 그 특유의 색상이 배어 나올때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끓이면 정말 맛있거든요. ^^ 몸이 안좋을때 보통 분들은 죽을 드시지만.. 전 누룽지 먹어요. -ㅂ-;; 2010. 3. 30. 커리와 음식사진 - 치킨빈달루 무언가를 만들때, 그리고 먹을때.. 사진을 많이 찍는 편입니다. 그리고 항상 고민하죠. 어떻게 하면 맛있게 담아낼지, 어떻게 하면 정갈하게 담아낼지.. 하지만 이런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맛있게 즐기는 것이 먼저인데.. 사진 찍는데 빠져서 그런걸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가장 맛있는 순간을 놓치고 있는건 아닌지 말이죠. 그런 생각들이 복잡하게 엉킬때 쯤.. 어느정도는 꾸며서 담아낸 사진이 바로 위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찍고나니.. 어느정도는 만족할 수 있었고.. 다른 부분에서는 새로운 이면이 보이기 시작하기도 했지요. 모든 사진이 그렇지만 음식사진 역시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뭐든지 간에.. '즐기는 마음', 그리고 '적당히'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맛있는 삶'.. 2010. 2. 25. 대통밥 + 보쌈 언제 먹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밀린 포스팅. -ㅅ-;; 샐러드가 참 맛있었어요. 유자가 들어간 소스였는데.. 상콤하니 딱 제 취향. 신거 잘 못드시는 분에겐 좀 강할지도? ^^; 보쌈. 하악하악~ 보쌈 김치 하나 얹어서 먹으면 그냥~!!!!!!! 여기에 대통밥이 함께 합니다. 찰~진 밥이 참 맛있었어요. ^^ * 사진 올리다보니 또 먹고프네요. ㅠ_ㅠ 2010. 2. 12. 이전 1 ··· 112 113 114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