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52 집에서 해본 깍두기 볶음밥 깍두기 볶음밥이라는 녀석을 처음 만났을때는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면 김치볶음밥이랑 별 다른 녀석인데도 말이죠. ㅎㅎ 쉬어가는 깍두기가 있어서, 집에서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덤으로 위에 치즈토핑을 더해서 오븐에 살짝 돌려봤어요. ㅎㅎ 아우~ 이 조합은 그냥 진리죠! 진리!!! 또 김치가 시들시들해져가고 있어서.. 아마 조만간 또 한번 해먹을 듯 합니다. ^^; 2017. 10. 28. 게맛살 멜트토스트로 한끼 뚝딱. 지난 집밥 백선생에 나왔던 식빵 활용 요리중, 멜트토스트에 도전해 봤습니다. 빵도 좋아하고, 간단한게 딱 취향인지라.. 간편한 몬테크리스토 하위버전 정도..? 될 거 같아요. 토스트엔 커피가 잘 어울리죠. 새로산 커피잔을 반년만에 개시합니다. -ㅂ-; 그냥 지멋대로 잘라봤어요. ㅋ 다른건 그냥 슬라이스 햄 들어간 치즈멜트토스트, 삼각형으로 썰린 녀석은 게맛살을 이용한 멜트 토스트입니다. 그냥 햄과 치즈가 들어간 버전은 좀 느끼할 수 있구요. 맛살 들어간 버전이 훨씬 좋네요. 백선생에 나온대로 참치로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름 없이 후라이팬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토스트 요리에, 재료도 단순해서 아주 좋을 것 같아요. ^^ 2017. 10. 18. 더플레이스 폭탄피자, 뽈리뽀 알리오올리오 부산 광복에 더플레이스가 들어왔더군요. 폭탄피자를 일년여만에 만나봅니다. 내부는 딱 패밀리레스토랑 느낌. 깔끔합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려요~ 폭탄피자 등장~! 저 둥그런 도우 위에 불을 붙이는게 포인트죠. 위에 뿌리는건 럼이라고 합니다. 사실 의미는 없고 그냥 불쇼에요. ^^ 뚜껑을 따면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피자가 나옵니다. 도우는 얇은 편인데 빵 끝부분은 두터우니 안 드셔도 무방. 도우 자체 맛은 괜찮습니다. 피자도 맛있구요. 치즈와 견과류의 조합이 참 괜찮죠. ^^독특하게 함께 먹을 수 있는 소스 3가지(좌측)를 주죠. 도우 껍질(위에서 불붙인) 부분은 딱 잘라서 원형 그대로 주는데.. 아주 얇은 도우라 그냥 찢어서 드시면 됩니다. 커리 먹을때 난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물론 더 얇음.. 2017. 9. 20. 집에서도 간단히! -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얼마전 네이버 음식채널 쪽을 보다가 눈에 들어온 녀석이 있었습니다. 바로 예전 레스토랑에서 많이 먹던 몬테크리스토. 레시피를 보니 생각보다 쉽더라구요. 예전에 햄이가 한번 이야기 한 적도 있고 해서 도전~! 식빵 테두리를 잘라내고, 식빵위에 머스터드-치즈-샌드위치햄-치즈-딸기쨈-식빵 순으로 반복해 줍니다. 머스터드 대신 딸기쨈을 양쪽으로 바르기도 하는데.. 그러면 너무 달거 같아서 머스터드로 대신했어요. 취향에 맞게 다른걸 곁들여줘도 무방. 그리고 계란물과 빵가루를 준비합니다. 쌓아둔 빵을 조심스럽게 계란물에 풍덩~ 빵가루 듬뿍~ 해서 구우면 끝입니다. 기름을 조금 넉넉히 두른 팬에 살짝 튀겨주면 됩니다. 양면과 사이드 네면까지 돌려가면 튀겨주면 완성. 색이 먹음직스럽다 싶으면 그만하면 됩니다. 어차피 .. 2017. 7. 21. 도미노 신메뉴! -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 피자 얼마전 기쁜(?) 소식이 있던 날 먹었던 피자입니다. 도미노 신메뉴를 의도치 않게 챙겨먹게 되네요.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 피자입니다. 당연히 치즈때문에 주문했죠. ㅎㅎ 도우 사이에 치즈가 들었다고 해서 두껍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그런 염려 필요 없네요. 나폴리 도우 느낌입니다. 이렇게 도우 사이에 치즈가 들어 있습니다. 도미노 치즈가 예전만큼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치즈는 옳으니까요. +_+ 맛은 딱 상상하는 그 맛. 적당한 맛이네요. ㅎㅎ 2017. 3. 14. 오븐 없이 만드는 콘치즈 집에 오븐도 전자렌지도 없는지라.. 가스레인지 위에서 그냥 한 콘치즈입니다. 위에 치즈를 살짝 토치로 태우면 더 좋겠지만.. 안 그래도 충분히 맛있더라구요. ^^ 딱 맥주 안주!!! 2017. 1. 12.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