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지 않은 우편물.
아무리 봐도 정이 가지 않는 책자.
6월 2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날입니다.
수없는 출마자들을 확인하는 일도,
두번씩 8번이나 도장을 찍는 일도,
생각보다 한산한 투표장도..
왠지 여러모로 씁쓸한 표정을 남기는군요.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아도,
'포기'하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인거 같습니다.
다들 투표하셨죠? ^^*
푸른 하늘에 우러러 부끄러움 없는 날이셨으리라 믿습니다.
여러분들께 엄지 번쩍!!! =ㅂ=)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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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중한 선택 하셨군요...
지금 TV로 개표방송 보고 있습니다.^^
개표방송 보느라 잠을 못잤습니다. ㅜ_ㅜ
ㅎㅎ 전화번호는 어떻게 안건지 선거유세하는 날들 내내 전화가 와서 ㄷㄷ거렸다는 후문이 ^ ^;
전 문자가 자꾸만 와서 놀랐답니다. =ㅂ=
저도 선거운동기간 내내 휴대폰 문자에 집전화에 노래틀고다니는 유세차량에 아주 정신이 없었습니다. 첫 투표인 만큼 소중한 한표를 찍었죠ㅎㅎ
이번에 노라조가 절 짜증나게 할거라곤 생각도 못했더랬습니다. ㅠ_ㅠ
아무리 뽑을 사람이 없어도 저는 꼭 투표합니다 ^^
그럼요. 투표는 해야죠. ^^
저도 버섯님도 밤을 거의 세셨지요?? ㅎㅎ
정말 꼴딱 밤을 새고 말았습니다. BK님이 있어 많은 힘이 됬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