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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hobby../┗ 음치감상실49

이적 4집 [사랑], 몽구스 2집. 드디어 발매된 이적 4집. 발매날까지 그 흔한 예약 하나 받질 않아 날 피곤하게 하다니! -_-; 결국 광화문 교보까지 가서 업어왔습니다. 광화문 교보는 핫트랙이 작아져서 불만. -_- 음반 제목 [사랑] 처럼, 그에 관한 음악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별 이야기가 많긴 하지만요. ^^; 톡톡 튀는 음악, 색다른 도전도 많이 했던 그이지만, 이젠 나이와 함께 점점 안정화 되어 가는 듯 합니다. 무리없이 들려오는 트랙들이 나쁘지 않고, 흐름이 느껴지는 것이 참 좋습니다. 더 들어봐야지요. ^^ 이건 얼마전 선물로 받은 몽구스 2집입니다.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음악들이 많이 들어있지요. ^^ 2010. 9. 30.
생각의 여름 + 건슬링거걸 12권. 살까말까 살까말까.. 하다가 넘어갔던 음반.. 이제서야 구매하게 되네요. '생각의 여름'입니다. 붕가붕가 레코드구요. 모든 트랙이 1~2분 정도로 매우 짧은게 특징입니다. 근데 닮겨있는 음악의 깊이는 짧지 않아요. ^^ 건슬링거걸 12권이 발매되었습니다. 이제는 예전만큼 흥미롭지 않지만, 사던거 그냥 계속 사게 되는 수준.. 슬슬 마무리 지을 때가 되어가지 않나 싶은데.. 어찌 하려는지는 모르겠네요. ^^; * 추석 연휴입니다. 모두들 귀성길 편안하시길 빌구요. 행복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 2010. 9. 17.
에피톤 프로젝트 Short Stories 01 : 선인장 에피톤 프로젝트의 미니앨범 '선인장'이 발매되었습니다. 선인장의 보컬은 차세정씨로 바뀌었구요. 대체적으로 익숙한 음악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아주 새 앨범이라고 하긴 힘들겠네요. 이 미니앨범을 시리즈로 낸다고 하던데.. 다음 작품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네요. 이 녀석처럼 다음 앨범도 공연과 함께 공개하는게 아닌지.. ㅋ 2010. 6. 30.
뜨거운 감자's Sound Track - 시소 '아이러니'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봤던 뜨거운 감자. 김C가 이번엔 특별한 녀석을 내놨습니다. 뜨거운 감자's Sound Track - 시소. 사운드 트랙? 영화음악인가..? ..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녀석이 독특한 이유는 배경이 되는 작품이 없다는겁니다. 즉 영화나 드라마 등의 작품은 없고 사운드트랙만 있다는 거. 가상의 작품을 상상하고 그에 걸맞는 음악들을 골라 음반으로 엮은. 노래를 들으며 그 시점에서 흘러나올 장면들을 상상하라고 하는 김C. 그래서 O.S.T가 아닌 I.S.T.(Imaginary Sound Track)라고 하기도 한다더군요. ^^; * 선물 받았어요. ^^* 2010. 4. 16.
행복하라면서요.. 뜸금없는 소식에 앨범을 꺼냈다.. 더욱 슬퍼지네요. 그리 좋아하는 가수/연예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죽음은 가슴이 아려요. 행복하세요. 그곳에서라도.. ㅠ_ㅠ 2010. 3. 29.
좋아서 하는 밴드 2009. 버섯이 주목한 음반들. 이런 글을 썼었더랬죠. -ㅂ- 2010년은 이 녀석으로 시작합니다. ^^ 좋아서 하는 밴드의 첫번째 싱글입니다. 원래는 작년 결산에 들어가야 정상인데.. 좀 구매가 늦었네요. -ㅂ- 버스킹을 하며 전국을 돌아다니는 밴드인데.. 그 노래가 정말 즐겁고 좋습니다. 밴드 이름처럼 '아.. 이 사람들 정말 좋아서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나 할까요? ^^ 특히 한편의 짧은 연극을 보는듯한 '딸꾹질'은 굉장히 독특한 맛을 주기도 하죠. 멤버 한명이 사정상 잠시 빠지고.. 새로운 멤버를 구해서 올해 두번째 음반이 나올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음반에 실리지 않고 공연에 쓰이고 있는 넘버들이 좀 더 있다는데.. 두번재 음반이 기대됩니다. ^^ 2010.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