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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game../┗ 기기공작실154

새생명을 얻은 이어폰. 이번에 새생명을 얻은 제 주력 이어폰, 오디오테크니카의 EC7. 이제는 단종되어 찾을 수 없는 녀석이죠. 뭐 똑같이 생긴 후속작 EC700이 나오긴 했지만요. ^^ 이어폰과 미니기기들 생활을 몇년 하다 접었는데, 그 끝에서 살아남은 녀석입니다. 소리도 들어줄만하고, 무엇보다 제 귀에 딱 맞는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다른 고가의 이어폰들에서도 느껴본 적이 없어요. ^^; 작년말쯤에 단선되서 사용을 못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큰 맘 먹고 극동음향을 찾아 A/S를 받았습니다. 근데 단선 뿐 아니라 진동판도 문제더군요. (녹이 슬었더군요. 귀에서 땀이 많이 나나봐요..ㅡ_ㅜ) 그래서 진동판까지 모두 새걸로 갈아 버렸지요. 새생명을 얻어 쌩쌩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이제 에이징 같은건 귀찮으니 그냥 쓰렵니다. ^^.. 2011. 3. 9.
집안에서 타는 운동용 자전거. Dbike. 얼마전에 아부지가 사고(?)를 치셨습니다. 덜컥 이런 녀석을 들이셨더군요.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부모님 두분이 모두 건강에 조금씩 더 신경을 쓰시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집안에서 타는 운동용 자전거네요. 뭐 일단 적정가(?)에 사신것 같아 안심을.. (인터넷 이런거 전혀 못하십니다. 이것도 전화구매 하셨더라구요.;) 뭐 크게 좋고 나쁜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탈만 하더군요. 자리를 생각보다 적게 차지하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 그러고보니 이사한 후에 제 자전거는 썩어가고 있네요. 꺼내고 넣기가 너무 불편해서 못탄지 2년이 되어가는.. 이러니 살이 더 찌지.. ㅠ_ㅠ 2011. 2. 26.
iPhone4 Premium Tough Shield - Artwork donated by Kanye West 이름 참 길죠? 케이스 하나 또 선물 받았습니다. ^^ 예전에 그냥 지나쳤던 케이스 중 하난데.. 이렇게 손에 들어오게 되는군요. 유명인들이 디자인한 케이스 시리즈로 알고 있습니다. 이 녀석은 뮤지션 케니 웨스트네요. 저 그림을 직접 그렸답니다. 그래서 나름 한정판이래요. ㅋ 솔직히 박스 포장 상태에서 보면 잘 모르겠지만. 이 녀석은 실물을 꺼내보면 느낌이 달라집니다. 꽤나 고급스럽거든요. ^^ (사실 가격도 비싸!) 측면은 무광, 뒷면은 광택이 넘실대는 재질입니다. 그립감을 위해 이렇게 디자인한게 아닌가 싶군요. 원래 범퍼형 케이스를 선호하는데.. 어쩌다보니 뒷면을 덮는 방식만 두개가 생겨버렸네요. 두개가 많이 다르니 취향껏 바꿔가며 써야겠습니다. ^^ 2011. 2. 18.
깔맞춤했습니다. 엘라고 슬림핏 Yellow, 점퍼 케이스를 바꿨습니다. 전에 쓰던게 알고보니 깨졌더라구요. 한번 떨어트린 적이 있었는데.. ㅠ_ㅠ 어제가 생일이었는데 선물로 받았습니다. ^^ (사실 오늘 또 하나 받았는데 그건 나중에. ㅎㅎ) elago SlimFit Yellow 무광입니다. 무광인지라 감촉이 독특하죠. 쓰다보면 때가 좀 탈 것 같긴 한데.. 컬러가 예뻐서 좋습니다. ^^ 이름에 걸맞게 정말 슬림한 편이구요. 아마 컬러 케이스 중에서는 가장 얇을거 같네요. ^^; 무엇보다 뒤에 애플 마크가 보이는게 좋습니다. ㅎㅎ 요건 깔맞춤 샷. 점퍼도 역시 생일 선물. ^^ 경량점퍼 처음 입어보는데 좋네요. 정말 가볍고 편합니다. 따뜻하구요. ^^ *근데 정작 장염을 앓고 있어서 생일에 아무것도 못 먹었네요. ㅠ_ㅠ 배고픈 나날입니다.. 흑흑.. ㅠ_ㅠ 2011. 2. 11.
아이폰과 생활의 변화. 아이폰을 구매하고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단숨에 아이폰이 생활의 중심에 들어오더군요. 분명 이 녀석은 핸드폰 이상의 무언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갑이 가벼워졌습니다. 모든 포인트 카드를 핸드폰 속으로 밀어넣으니.. 여러모로 간편해지더군요. 최근엔 핸드폰으로 결제하는 일도 많아졌구요. 가계부(?)도 하나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씀씀이를 줄여야지요. ㅡ_ㅜ 여러모로.. 참 좋은 기기임에 분명합니다. 없이 어케 살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쓸모가 많네요. ^^; 2011. 1. 28.
애플마크를 본딴 디자인의 아이폰 독 - 신지모루 싱크스탠드 싸구려 독을 하나 쓰고 있었는데.. 역시나 점점 인식률이 떨어지더군요. 더군다나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는 접점이 완벽하지 않아 계속 불편하던 차! 결국 참지 못하고 다른 녀석을 질러버렸습니다. 신지모루(Synjimoru)의 싱크 스탠드. 블랙/블루/핑크/화이트의 네가지 색상이 있는데 깔끔한 흰색으로! 부속품은 간결합니다. 스탠드 하나와 추가 홀더. 저 홀더만 바꿔주면 그냥 아이폰은 물론, 범퍼 케이스를 씌운 아이폰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측면을 보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제작사측에서는 애플의 사과모양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하더군요. 애플 마크 겹쳐 놓으면 볼만하긴 하겠네요. ^^; 케이블을 고정시켜 꽂는 방식이라 접속이 확실하고, 뒷면을 지지해주어서 스탠드에 올려놓은채 터치를 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사실 그.. 2011.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