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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사쿠라 핑키~* 사쿠라 핑키가 국내에 입고되었단 얘기를 듣고 달려가서 직접 수령해왔습니다. 다른 물건이랑 함께 예약해둔 건데.. 그 녀석은 언제 올지 기약이 없는 녀석인지라.. -_-;; 단품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핑키들보다 포장이 거대합니다. 발도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 때문이지요. ^^; 발도자세의 사쿠라. 검이 포함된 핑키는 이번이 두번째인데.. 첫번째는 천상천하 시리즈의 아야. 사쿠라의 검은 아야의 것과는 달리 고정형이라, 검날까지 포함되어 여러 모습을 취할 수 있었던 아야의 특징을 버리고 대신 견고함을 취한듯 합니다. 제복차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더 마음에 드는군요. ^^ 개인적으로도 핑키팬이신 샾 주인장의 말처럼.. 전반적인 퀄리티는 우수합니다. 중국 아주머니들이 다시 정신 차린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 2006. 6. 18.
1/100 인피저스 작업 - #03 백팩 도색 준비를 하면서.. 말도 많은 발목을 손보기로 했습니다. 방법은 어느분이 언급하셨던 폴리캡 교체. 분해했습니다. 발목이 저런식으로 연결되어 있지요. 문제는 이 폴리캡 구멍의 직경. 꽉 조여주는 맛이 없어서 조금 만지작거리면 금세 발목이 빠지려고 하죠. 어떤분이 언급하셨던 바로 그 폴리캡. SD와 HG급에 종종 쓰이는 바로 그것입니다. (SD 좋아하면 저런게 엄청 쌓이죠..;;;) 사진의 M 부품으로 교체하면 좋다고 하셨는데.. 일단 모양이 좀 다르군요. 폭의 차이도 있어서 다른 녀석을 쓰기로 했습니다. E 부품입니다. 왼쪽이 인피저스의 원래 발목 폴리캡. 비슷한 모양새가 딱 좋지 않습니까? ㅎㅎ.. 왼쪽이 인피저스의 폴리캡, 오른쪽이 E 폴리캡. 길이 차이가 살짝 납니다만, 그냥 사용해도 무방할.. 2006. 6. 17.
1/100 인피저스 작업 - #02 간만에 조립에 버닝해줬습니다. @_@ 골반부위. 만들다보니 사이드 스커트 부위에도 도색 포인트가 있더군요.. OTL.. 뭐 백팩류 도색할때 덤으로 해야 겠습니다. ;; 발바닥입니다. 부분도색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뚝딱뚝딱~ 해서 다리 완성. 뭐 이리 곱상하게 빠진 다리가 있나 싶을만큼.. 겁놔 가냘픕니다... -_-;; 많이들 문제 삼으시는 발목부위는.. 가지고 노실거 아니면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닙니다. 앞뒤가동이 아니고 좌우 가동부위가 좀 헐렁한 느낌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관절이 뻑뻑해서 세워놓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문제가 되는건 아마도 무거운 백팩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일단 순접이나 폴리캡의 간단한 교체만으로도 충분히 해결이 가능합니다. 합체! 본체 완성입죠. __.. 2006. 6. 16.
라스트 10분에 주목하라! 이번 월드컵을 보며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말입니다. 1. 라스트 10분에 주목하라. 이번 월드컵은.. 마지막에 결판나는 경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라스트 10분에 골이 나오는 경우, 그 중에서도 결승골이 나오는 일이 비일비재하죠. '월드컵에 나오는 팀은 만만한 팀이 하나도 없다'고 하죠. 그만큼 체력/정신력/조직력이 마지막까지 버텨주느냐가 승리의 가장 중요한 요건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될 듯 합니다. 2. 2006 독일 월드컵 공인구 '팀가이스트(Teamgeist)' 이번 월드컵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녀석. 바로 공인구입니다. 현재 참가팀들의 득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은 페널티 박스 근방에서의 중거리 슛. 골키퍼가 정말 싫어한다는 이 녀석의 탄성과 속도는 정말 놀랄만한 수준. 독일이 개막전에서 .. 2006. 6. 16.
1/100 인피저스 작업 - #01 이전에 부분도색 뿌려준 녀석이.. 건조도중 우중충한 날씨와 겹쳐서.. 기다리다가.. 날이 좋아진 오늘에서야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은둥이라는 소리에.. 관절부위를 몽땅 뽑아서.. 도색해줬습니다. 실버나 크롬으로는 너무 튈 것 같아서... 고르게 된 색이 라이트 그레이 메탈릭. 건조후 색상은 마음에 드는군요. (사진의 느낌과 조금 다릅니다..;) 그레이 포인트 도색. 스커트 부위는 생각 없다가.. 하는김에 덩달아...;; '이왕 도색하는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눈에 들어오는 보라색 런너들.. 어찌나 마음에 들지 않는지... ㅡ_-;; 더불어 일거리 늘려가며.. 건메탈로 도색.. 드디어 조립에 들어간 인피니티 저스티스.. 한 열흘 걸렸나..? -_-;; 몸통부 부품분할은 예술.. __)b 얼굴도.. 2006. 6. 16.
[완성] HGUC Char's ZAKU Ⅱ - Ver. Keroro Platoon 데칼놀이의 결정판. 케로로 플레툰 버젼 샤아 자쿠2 를 완성했습니다. ^^ 예전에 모잡지에선가 나왔던 것으로 아는데, 브레이커님이 몇달전에 완성해서 내 놓으시고.. 그때부터 벼르던 작업을 드디어 한거죠. 총 작업해서 대략 2주정도.. 걸린듯 합니다. ^^; 주 목적이 데칼이므로, 무기는 전부 패스했습니다. (아, 히트호크만 살렸군요.. 옆구리에 장착.) 가슴부위의 밤색 계열은 뷁스러워서.. 스프레이로 도색해주었습니다. 그냥 볼 만 하군요. ;;; 마감재 도포후 모노아이 달아주고 끝냈습니다. 귀찮아서 설렁설렁 사포질한 흔적이 보이는군요.. 사실 마감재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한데.. 이 역시 귀찮아서 대강 뿌렸습니다.. 주목적은 어디까지나 데칼이므로.. 대강 넘어가렵니다. ^^; 이 데칼의 핵심은 바로 어깨.. 2006.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