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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11

명절의 마무리는 역시 이거죠! - 오징어회 + 농어회 + 회덮밥 기름진 음식이 많은 명절.. 그 명절의 마무리는 언젠가부터 꼭 회로 하고 있습니다. 긴축재정중이라.. 이번엔 간단하게 했어요. 햄이가 오징어회 먹고 싶다고 해서 오징어 두마리 썰었습니다. 잘 썰어주실까 조금 걱정했는데... 그럴 필요 없을만큼 잘 썰어 주시네요. ㅎㅎ 이건 무난무난한 농어회. 오징어회 양이 많으니 둘이 먹어도 남더라구요. 남는건 역시 회덮밥 아니겠어요? ㅎㅎ 이번엔 오징어회덮밥입니다! 소스는 초장+쌈장+레몬즙+참기름+마늘+깨 적당히 조합. 쓱쓱~ 비벼 먹으면... 아우~ 오징어회덮밥도 맛있네요. ^^)b 많은 일이 있었던 설연휴였는데... 마무리는 깔끔하게! 2017. 2. 2.
Jordan Academy 두달전인가.. 구매한 신발입니다. 나이키에서는 두번째 블랙박스. 조단 아카데미라고 되어 있네요. 조단 마크와 23번 마킹이 눈에 띄네요. 깔끔한 블랙색상 신발입니다. 깔끔한게 참 마음에 들어요. ^^ 2016. 11. 24.
나도 한번 써보자! - NBA 스냅백. 모자를 하나 샀습니다. 한번은 써봐야지.. 하던 스냅백을 드디어! 모자는 사자마자 챙 모양 잡고 눌러쓰는게 기본이던 옛사람(ㅜ_ㅜ)인지라.. 스냅백은 묘하게 어색하기만 하더군요. 몇번을 구매하려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ㅜ_ㅜ 이번엔 제대로 맘먹고 가서 보던 중에 맘에 드는게 있어서 과감히 구매! 적당히 어울리더라구요. ㅎㅎ 안어울리면 돌려쓰면 되고! (스냅백이 어려운 분들은 거꾸로 쓰시면 되요.) 제가 좋아하는 팀, 샌안토니오 스퍼스입니다. 데이비드 로빈슨&팀 던컨 트윈타워와 토니파커의 콤비에 반해서 응원한게 벌써 10년이 훌쩍..; 스퍼스는 로고가 깔끔하게 예쁜편이 아니라서.. 모자는 예쁜게 잘 없었는데.. 요 녀석은 정면부를 깔끔하게 처리해서 부담이 덜하더라구요. 사실은 막 큰 로고 박힌거 쓰고 싶기.. 2015. 8. 7.
마음에 꼭 드는 시스템 옷장 - 에든가구 드레스룸. 사실 옷장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여러가지를 알아보고.. 찾아보다가.. 친구의 정보로 들어가 본 홈페이지에서 주문한 옷장. 에든가구의 오페라 드레스룸입니다. 요즘 행거 대신 이런 형태의 시스템 장이 많이 나오죠? 조립식으로 이루어진 장으로..행거보다는 훨씬 깔끔하고, 옷장보다는 덜 깊고 뒷판과 문짝이 없는 형태.이사나 구조 변경을 대비해 분해/조립이 간편하구요. 저는 일단 기본 두칸만 주문했구요. 추후 확장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튼튼하고 깔끔하다는 것. 사실 시간이 없어서 조금 급하게 주문하기도 했거든요. 배송상태에서의 자재도 큰 먼지나 오염 없이 매우 깔끔하고,볼트 구멍 하나까지 전부 재단되어 있는 제품이라 보기 싫은 피스구멍따위는 생기지도 않습니다. .. 2015. 3. 15.
북창동 애성회관의 곰탕 한그릇. 사실 곰탕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설렁탕, 곰탕.. 이런류와 맞지 않았더랬다.. 이런 것이 늙음이라 했던가..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이런 음식들에 손이 자연스래 가게 된다. 북창동에 자리잡은 애성회관이라는 곳을 찾았다. 북창동이 어디냐고? 쉽게 말하면 남대문 건너편. 숭례문 근방 어딘가이다. 곰탕하면 떠오르는 집은 단연 하동관이다. 본인도 꽤나 좋아하는 곳이고.. (명동으로 이사하기 전이 좋았다.) 하동관을 처음 찾으면 많은 이들이 당황한다. 몇공이 어쩌고.. 추가가 어쩌고.. 주문이 참으로 복잡한 곳이 하동관이다. 가격은 또 어떤가..? 이제는 천정부지로 치솟아서.. 부담스러운 수준이 되었다. 애성회관의 곰탕은 하동관만큼 깊은 맛은 아니다. 정말 깔끔 그 자체.. 가 아닐까 싶다. (물론 하동관도.. 2014.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