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166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와 떡갈비 - 삼청동 눈나무집. 삼청동에 갈 일이 있어서.. 그간 지나치기만 했던 눈나무집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 눈나무집의 대표 메뉴. 김치말이 국수. 시원하니 맛 좋습니다. 부담스러운 맛도 없구요. 말이밥과 말이국수 두가지가 주 메뉴인데, 개인적으로는 말이밥이 더 나을듯 하네요. 다음엔 말이밥!! 국수만 먹으면 허전하니 떡갈비도 하나 시켰습니다. 함께 나오는 떡은 따로 추가 가능하구요. 전 떡갈비가 더 맛있더군요. 역시 고기사랑. ^^;; 워낙 유명해져서 3층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는 시간 관계 없이 기다리는 인파가 많은 곳입니다. 되도록이면 평일을 이용하시길.. ^^ 2010. 8. 17. 명동 골목집의 얼큰한 김치찌개. 명동 김치찌개 - 골목집 오랜만에 먹어본 명동 골목집. 가격이 올랐습니다. 5,000\으로. 대신 라면 사리가 기본 포함되긴 하지만 조금 아쉬운건 사실. 하긴.. 명동 바닥에서 이 가격에 이런 만족도 찾아보기 힘드니까 이해. 제가 골목집을 좋아하는 이유. 기본 돌솥밥. 가격이 올랐다고 해도 맛은 여전합니다. 얼큰한 김치찌개에 돌솥밥. 침이 꼴딱 넘어가죠. 배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맛있는 김치전도 곁들이시면 금상첨화. 찌개만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김치찌개가 대표 메뉴일뿐, 고기도 맛있습니다. 지글지글 고기를 구워 약주 한잔 하셔도 어울릴 것 같네요. ^^ 맨 처음 이집을 찾았을때.. 게걸스럽게 밥 먹던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 어찌나 맛있고 좋던지.. ^^; 이젠 맛도 맛이지만.. 일종의 추억이 함.. 2010. 6. 26. 마늘치킨 + 골뱅이 치킨대란이라고 할만큼 치킨 소비가 많은 시기죠. 바로 월드컵.. ㅎㅎ.. 지난 그리스 전때 치킨/피자집이 전부 불통일 정도로 팔렸다던데.. 아마 목요일 아르헨티나전때도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은 최근에 즐겨 먹었던 마늘치킨. 상당히 맛이 좋습니다. ^^ 요즘엔 파닭이 유명한거 같더라구요. 은근 모르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ㅎㅎ. 그리고 같이 먹어준 골뱅이. 둘이 먹는데 닭 한마리로는 양이 안차서 말이죠. -ㅂ-; 이 곳 골뱅이는 처음 먹어보는데 매콤하면서 상당히 맛이 괜찮았습니다. ^^ 원래는 숫불 양념구이가 유명한 집이에요. ^^; 2010. 6. 14. 홍대 Burger B. - 머쉬룸 버거를 발견하다! 홍대에 맛있는 수제 버거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몇번 들었죠. 항상 듣고 넘기곤 했는데.. 이넘의 트윗질은 정보와 함께 뽐뿌도 줍니다. 결국 어딘지를 확인하고.. 일이 있어 나간김에 들렀습니다. 생각해보니 전경 사진을 안찍었네요. 바보 버섯이라 그렇습니다. ㅜ_ㅜ 홍대 입구 정문에서 극동쪽으로 내려가다보면 건너편에 있습니다. ^^; 크라제 버거 아시는 분들은.. 그 반대편 쪽에 파란색 간판을 찾으세요~* 같은 수제버거끼리.. 아이러니하죠? ㅎㅎ 내부는 잘 정돈된 느낌이 듭니다. 인테리어 비용을 줄이면서 활용을 잘 했더군요. ^^ 내부 공간이 둘로 나뉘어 있는데, 약간 위쪽에 위치한 테이블들. 오후 시간에 들렀더니 조용하더군요. ^^ 입구 옆 아래쪽 테이블들. 정갈하게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주문 방식이 예전.. 2010. 6. 6. 시원한 냉면이 생각나는 날이네요. 비온다는 구라청의 말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주말의 하늘은 맑기만 하더군요. 시원한 냉면이 생각나는 날씨였습니다. ^^ 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 2010. 5. 30. 쭈꾸미가 제철! - 용두동 목포집 쭈꾸미가 제철이라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맨날 무교동만 갔었는데.. 용두동은 처음이네요. 무교동은 너무 매워서 다음날 고생하는데.. 여기는 딱 맛있고 좋았습니다. ^^ 익는 족족 대가리 큰 넘들은 사라져 버리므로 없습니다. ㅎㅎ 물론 밥까지 볶아줘야 마무리! 되는건 아시죠? ^^ 원조라고 하던데.. 주말엔 장사를 않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주말까지 장사하면 이웃집들이 성낸다나 뭐래나.. -ㅂ-; 2010. 4. 9. 이전 1 ··· 23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