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46 부드러운 돼지고기와 김치찜! - 정성식당 뜨끈한 김치찜이나 찌개가 먹고 싶을때 찾아가는 곳.남포동 정성식당입니다. 약간은 뒤쪽 골목에 자리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사시간이 되면 붐비는 곳이죠. 이 집은 가면 고민이 별로 없습니다. 메뉴가 단촐하게 딱 세가지뿐이기 때문이죠. 두루치기는 약간 서브메뉴스럽기 때문에.. 사실상 메인은 김치전골과 김치찜. 뜨끈~하게 국물을 드시고 싶으면 김치전골을. 두명이서 알차게 먹고 싶으면 김치찜+매실두루치기 조합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김치찜. 정말 푹~ 익혀서 나옵니다. 돼지고기도 큼지막하게 옆에 있네요. 돼지고기는 푹~ 익혀서 정말 부드럽습니다. 장조림처럼 찟어져요. ㅎㅎ 고기 한점에 김치 한조각 싸서 먹으면 정말 굿!!! 이날 사진이 다 엉망이네요. -_-;; 매실 두루치기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제육볶음. 매.. 2015. 11. 18. 맛있는 생선구이 - 노원 이구선생 노원에는 유명한 생선구이집이 하나 있습니다. 털보네라고.. 테이블 2갠가로 장사하던 정말 작은 집이었는데.. 언제나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었죠. 그 집이 커지면서.. 뭔가 변하고.. 그리고 생겨난 곳이 바로 이 이구(E9)선생입니다. 생각나면 종종 가곤 하는데.. 생선구이가 기본적으로 맛있고, 다른 메뉴들도 괜찮은 편입니다. 주위에서 일하시는 분들 점심/저녁 식사로도 많이 드시구요. 고등어 구이를 먹었는데 통으로 구워져 나옵니다. 아주 맛있어요. ^^ 삼치/고등어/갈치 등의 구이가 있는데.. 다 맛있습니다. 간단히 백반처럼 한끼 드시고 싶으시면 추천. 2015. 11. 15. 재미있는 비쥬얼 - 올리브장작 비빔빙수 TV에 스타킹, 수요미식회 등 여기저기에 나와서 유명해진 비빔빙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올리브장작 남포동 지점에 갔어요. ^^ (올리브 장작 전 매장에서 팔지는 않더라구요. 현재 남포점과 온천천점에서 판매한다고.) 원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 비빔빙수가 유명해지면서 그쪽 손님도 많은 것 같더군요. (사실 빙수만 드시러 오는 손님이 많아지면 테이블 돌리기엔 나쁘죠.)아예 비빔빙수 세트가 존재합니다. 빙수 + 피자 세트이니 요렇게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올리브장작이 원패 피자가 맛있는 곳이거든요. ^^ 더워서 시원한 모히토를 한잔 시켰습니다. 차를 가지고 가서 무알콜. 맛은 soso~ 배고파서 밥을 하나 시켰어요. 스테이크가 들어간 볶음밥이었는데.. 맛은 괜찮았지만 다시 시키진 않을 것 같아요. 메뉴판.. 2015. 8. 22. 맛있을 것 같은 느낌 - 올리브장작 올리브장작 사상점입니다. 동래 본점을 시작으로 체인이 여러군데 있죠. http://olivejangjak.co.kr/홈페이지 참고. 지나가다가 맛있어 보여서 기억해뒀다가..얼마전에 가봤습니다. 그새 맛집 프로그램 몇군데 나오고 한 듯 하더군요. 가볍게 라임에이드 한잔. 괜찮았습니다. 식전빵이 좀 독특한데.. 인도 음식점에서나 볼만한 그런 녀석이 나옵니다. 근데 막 구워서 나오는지 연기가 펄펄. 따뜻하니 맛은 있더군요. ^^ 스노우갈릭피자. 제 눈에 쏙 들어와서 주문한 녀석.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추천메뉴. __)b 파스타는 알리오올리오를 시켰는데.. 그저그랬습니다. 마늘만 너무 많고.. 맛도 그냥저냥.. 요건 비추. 다른 파스타 드세용. 피자는 남아서 포장했습니다. 포장도 바로 딱 해주네요. ^^ 비빔.. 2015. 7. 17. 오랜만에 커리를, 남포동 라마앤바나나. 오랜만에 커리를 먹으러 갔습니다. 햄이 사정상 못 먹은지 1년이 넘었거든요. 남포동에서 그냥 눈에 보이는 곳 들어갔어요. 라마앤 바나나. 라씨는 괜찮았습니다. 라씨 안에 보이는건 다른게 아닌 얼음. 커리집인데 아쉽게도 탄두리치킨이 없더라구요. 전체적 메뉴 구성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시킨 메뉴의 맛은 다 괜찮았어요. 커리도 맛있고.. 단점은.. 난이 정말 꽝이라는거. -_-; 개인적으로는 커리집에 가는 이유 중 하나가 난인데.. 여기 난은 정말 그냥 아~ 얘 밀가루구나... 싶은 느낌. 맛도 향도 식감도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좀 아쉬웠어요. 밥 먹고 지나가다가.. 요즘 유행이라는 마카롱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길래.. 하나 사봤습니다. 결론은 꽝.. -_-; 아이스크림은 괜찮은데.. 마카롱이 정말정말.. 2015. 4. 30. 동네에 맘쓰터치가 생겼습니다! 전국 어디에 가도 있다는 롯데리아를 제외하곤.. 패스트푸드점을 찾아볼 수 없는 동네인데.. 얼마전에 맘스터치가 새로 오픈을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다다닥~ 달려가봤죠. ㅎㅎ 두큰두큰~ 맘쓰터치 대표 메뉴라는 싸이버거와, 제 마음대로 결정한 휠렛버거를 주문했습니다. 불고기 버거 메뉴도 있긴 하지만.. 역시 맘쓰터치는 치킨버거쪽 느낌이 강하더군요. 홈페이지에 보니 새우튀김이 있어서 그걸 먹어보고 싶었는데.. 매장 메뉴판에는 없더군요. 매장별 차이가 있나봐요. ㅡ_ㅜ 두툼한 치킨살이 그대로 씹히는 싸이버거. 요건 휠렛버거. 두께 보이시죠? ㅋ치킨살을 통으로 사용하다보니 패티가 일률적이지 않고 들쑥날쑥합니다. 하지만 이런게 더 맛있죠. ^^ 이건 후렌치 후라이. 버거도 그렇고.. 감자도 그렇고.. 딱 보고 .. 2015. 4. 8.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