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9 복날의 소소한 저녁. 강남 돈몽가 복날의 소소한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강남으로 와' 하면 그냥 묻지도 않고 가는 그 장소. 돈몽에 갔습니다. 돼지고기가 정말 맛있는 집이에요. ^^ 이런 사진이 이렇게 여유롭게 찍히다니.. 요즘 카메라 고감도 참 좋아요. ㅠ_ㅠ 돈몽의 기본메뉴죠. 목살+삼겹살 콤비. 정말 맛있습니다. 사실 돈몽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에요. ^^ 이곳의 돼지고기는 가볍게 소금에 찍어 먹습니다. 처음엔 살짝 쇼크였는데.. 정말 맛있어요. ㅎㅎ 멜젓도 나오는데.. 찍어 먹어도 좋습니다. 음.. 이건 나중에 추가로 먹은(기본 두판 싹쓸 하고 나서.. ㅋ) 항정살이었던걸로 기억해요. 기름이 좀 많아요. ㅎㅎ 그리고 2차 가서 먹은 분식빠뤼~!!! ㅋㅋ 죠스떡볶이는 역시 매움..;; 전 순대파!!!!!!! 아싸! 잔해..들..? 2013. 7. 24. 복날의 소소한 점심. 뭐.. 이것저것 못 챙기고 사는 사람한테.. 복날이 무슨 의미인가요.. ㅜ_ㅜ 걍 굴러다니던 마트표 냉면 하나 끓여 먹었습니다. 그릇도 귀찮아서 패스.. 그래도 그냥 먹긴 아쉬우니.. 냉장고를 뒤져서 약간의 열무와.. 양념장을 올려봤습니다. 물냉면이니 양념장은 조금만.. 그래도 그냥 해 먹었을때와는 다르게 아주 맛이 있네요. 끕끕한 날에 시원한 냉면 잘 먹었네요. ^^ 이건 후식.. 응? 2013. 7. 23. 초복맞이. -ㅂ-)/ 초복인데.. 뭐 챙겨줄 사람도 없고.. 딱히 뭐 해먹기도 그렇고.. 밖에 비는 겁놔게 오고.. 해서뤼.. 가볍게 치킨 시켜 먹었습니다. -ㅂ-; 어니언치킨이라는데.. 먹을만 하네요. 튀김옷과 전체적인 퀄리티는 좋은데.. 중요한 닭고기의 맛이 살짝 아쉬운.. -ㅅ-; 중복에는.. 제대로 먹을 수 있을까요? ㅠ_ㅠ 2009. 7. 1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