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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61

뷁만년만에 MG, 세븐소드 건담 세븐소드입니다. 사실 더블어 계열 기체들은 다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이 녀석만큼은 그 중에서 그래도 균형이 잡힌 녀석이라 생각했었고.. MG로 나오면 사봐야지.. 했더랬습니다. 근데 역시나 나오네요. ^^; 킷 자체는 큰 감흥은 없습니다. 간단 소감이라면.. 1. 헤드 조립 : 음.. 좀 특이하네? 2. 소체 조립 : 밸런스가 뭐 이따구야! 3. 어깨뽕까지 : 그래도 별론데? -_-; 4. 풀 무장 상태 : 이제 좀 균형이 잡히는군. 뭐..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조립후 관절강도도 좋구요. 자립도 잘 합니다. ^^ 다 만들어 놓고 나니 괜찮네요. 메탈빌드풍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데 어디서든 데칼이 나와주길 바랍니다. +_+ 이건 함께 집어온 먹선용 아이템. 아.. 정말 귀차니즘 살살 긁어주는 매.. 2011. 10. 4.
오랜만에 제대로 된 SD! SD Wing! 정말 반가운 제품이 나왔습니다. 지지부진하던 SD 라인업에 놀랄만한 퀄리티로 등장한 SD 윙! 366번이군요. 박스는 일반 SD 박스 사이즈에 두께가 조금 있습니다. 보통 UC정도의 박스 두께라 보시면 되겠네요. 뚝딱~ 조립하면 이런 녀석이 등장합니다. 무장도 있을건 다 있습니다. 스탠드까지 포함이군요! 개인적으로 SD에게는 너무 높은 스탠드라 생각하지만.. 있는게 어딥니까! 빔라이플, 실드와 날개를 결합하면 이런 무기가 됩니다. 아스트레이 세컨드 생각나는 대형 검이네요. -ㅂ-; 비행모드도 구현됩니다. 뭐 쑥스러운 자세긴 합니다만.. -ㅂ-; 다만 대가리가 커서 슬픈 건담이라.. 뽀대 안나게 라이플이 푹푹 쳐지곤 합니다. ;;; 방패를 드는 방식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냥 손에 끼우거나 팔에 구멍이 나.. 2011. 6. 17.
[완성] WD-M01 SD 턴에이 건담 턴에이 건담을 만들었습니다. 형식번호 처음 봤는데 역시나 독특하군요. WD이라니.. -ㅂ-; 최근에 이상하게 턴에이 건담이 땡겼었는데.. MG는 집에 없고, 사자니 아깝고.. 뭔가 그래서.. 생각해보니 굴러다니는 SD가 있더군요. 한때 구하기 어렵던 물건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집에 3대가.. -_-;; 그래서 후딱 잡아서 만들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딱 이틀만에 달려서 만들었더니 엉망진창이네요. 수분필터가 맛이 가서 물 막 뿜어대고.. 어찌 처리할 시간이 없어서 적당히 마무리했습니다. ㅜ_ㅜ 가슴팍의 십자마크는 MG 특전(?)을 따라해봤습니다. 뭔가 다른 포인트 하나가 필요했거든요. =ㅂ=; 건담 쌍해머. 처음부터 목적이 이거였는지라.. ㅎㅎ 근데 두개 사슬의 컬러가 다릅니다. 생산년도의 차이일까요? @_@.. 2011. 5. 26.
RG 샤아자쿠2와 Super HCM-Pro 자쿠2, 그리고 나이팅게일 RG 샤작입니다. 지인에게 선물로 받아서 조립해 봤습니다. 사실 조립하기 전까지만 해도 '외장 색이나 좀 바꿔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만들다 지치고 또 질려서 포기. 이 녀석은 평생 저렇게 있을 듯. -_-; RG가 영향을 많이 받았다 보여지는 HCM-Pro 자쿠와 함께.. 대강 세웠더니 삐딱하지만.. 그냥 보셔도 좀 다른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나 싶습니다. 비슷하다 생각했던 프로포션도 조금은 차이가 있어 보이구요. 디테일은 차이가 큰 편이죠. 모든걸 통틀어 Super HCM-Pro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Super HCM-Pro 양산형 자쿠와 HCM 사자비 두개만큼은 정말 최고거든요. >_ 2011. 4. 15.
[완성] Kotobukiya 1:1 scale ホイホイさん 고토부키야 호이호이상을 완성했습니다. 도색 거의 안했구요. 간단피니쉬 중에서도 초대충 눈가림아웅 대강피니쉬로 마감했습니다. 가동엔 지장 없으나 특별히 포즈 잡을 이유가 없는지라..;; 청소 버전으로 만들었습니다. 나름 중장비 버전이긴 하지만 '컬러가 이쁘니까 넌 빗자루'. 뭐 대강 이런 설정? -ㅅ-; 빗자루만 일반판에서 뺒어왔습니다. 간단피니쉬로 접합선 수정만 대강대강. 잘 안보이는 곳 패스. 어려운 곳 패스. 아주 작은 부분 도색. (빗자루 빼면 찾기도 어렵..;;) 약간의 에나멜질. 끗. 아, 마감은 반광틱하게 했습니다. ^^ 빗자루 컬러는 피규어를 참고'만' 했습니다. 이렇게 보니 또 복장이 아쉽군요. 고토는 메이드 복장을 내놓아라! 내놓아라! 그래도 결코 만만한 크기는 아니죠. 1:1 스케일이다.. 2011. 4. 6.
[완성] HGUC MS-06F-2 ZAKUⅡ F2 뭔가 만들 준비를 하다가.. 일종의 실험체로 낙찰받은 녀석 자쿠 F2입니다. 역시 HGUC중에 명품킷 중 하나! 모노아이는 원래 파고 심고 해줘야 하는데.. 귀차니즘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더라.. 그냥 굴러다니는 구형 돔 하나 접착. 끗. 원래는 붉은색이어야 하겠지만.. 뭐 제가 언제 설정따위 신경 썼나요~ 요즘은 투명이나 은색이 좋더라구요. =ㅂ=; 데칼은 간소하게. 전부 반다이 별매 습식을 이용했습니다. 대부분 UC F2 전용 데칼. 귀차니즘의 결정체. 접합선 수정도 하지 않은 머신건. -ㅅ- 나름 신경쓴 도색이었는데 티가 안나네요. 아마 제가 도색했던 녀석중에 가장 티 안나는 녀석일 듯. (사출색 아냐? -_-) 대신 감은 잡았습니다. ^^ 다리 뒤쪽 작은 접합선은 C형 가공으로 수정했습.. 2011.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