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다1 무언가를 담다. 외국인이었다. 같은 자리에 서서 무언가를 담고 있었다. 과연 그는 무얼 담아내고 있었을까? 그가 보던 방향엔 길을 떠나는 사람들의 모습이 있었다. 과연 나와 같은 것을 담은 것일까? 알 수 없겠지. 그의 시선이 조금 궁금하긴 하다. ^^; 2010.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