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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4

2010년 08월. 정선 어디즈음.. 너무 오래된 사진인지라.. 초상권 문제가 있어서 묵혀두었던.. 주요 사진들 빼고 올려봅니다. 어차피 인물 잘 찍지도 못하는지라. ㅋ 정선 일대를 돌았는데.. 솔직히 어디어디 갔는지 이젠 잘 기억나지도 않아요.. 그리고 한달새에 세번인가를 갔던 곳이라.. 지겨운..;; 촬영일로 갔었는데.. (제가 찍는건 아니구요) 이때만 해도 주 장비는 오두막이었죠. 지금은 아마 바뀌었겠죠? 지미짚도 처음 보고.. 촬영하는 모습들이 재미있었습니다. 단 그 장비 무게들은.. ㅎㄷㄷ.. 렌즈는 거의 두개만 쓰시더군요. 24-70, 70-200. 물론 비싼 녀석들. 손각대로 찍다보니.. -ㅂ-; 이제는 많이 회손되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는 이끼계곡.. 물 없을때와 물 많을때의 느낌이 너무 달라요. 물 없을때의 조용한 느낌도 꽤 .. 2013. 8. 26.
나비의 날개짓. 언제 찍었는지 솔직히 기억도 가물가물한 사진이네요. 사진 정리 좀 한다고 뒤적이다 나온.. 정선 부근 돌아다니며 촬영할때 찍은걸로 기억합니다. 뭐 한장 제대로 찍힌게 없는.. ㅠ_ㅠ 뭐 헝그리 진사의 한계죠. ㅠ_ㅠ 2013. 6. 27.
산과 들판에 펼쳐진 인삼밭. 올 여름에는 강원도 사진만 남은 듯 합니다.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돌아다니게 되었지만 결국 남은건 몇장의 사진과 아련한 기억이지요. 하나씩 천천히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춘천에서 더 깊숙한 어딘가로 들어가 만난 인삼밭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제가 기억을 못 하겠네요. 하필 GPS도 안찍어놔서.. -_-;;; 들판에 펼쳐진 인삼밭. 제 평생 또 언제 삼밭을 찾을까 싶기도 하고.. 나름 기억에 남는 일정이었습니다. ^^; 2010. 8. 24.
무언가를 담다. 외국인이었다. 같은 자리에 서서 무언가를 담고 있었다. 과연 그는 무얼 담아내고 있었을까? 그가 보던 방향엔 길을 떠나는 사람들의 모습이 있었다. 과연 나와 같은 것을 담은 것일까? 알 수 없겠지. 그의 시선이 조금 궁금하긴 하다. ^^; 201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