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my life..1626 축하한다.. [#.2] ▶ 축하한다.. [#.1] ............................................................... 회상.. 그녀와는 6살 차이였습니다. 처음 알게 된 건 그녀가 고등학생때였죠. 부산 바닷가에서 전화로 공부하느라 고생한다며 그녀에게 들려주었던 파도 소리.. 그때쯤 그녀의 마음은 이미 움직인 듯 합니다.. 처음 만난 모 극장의 그곳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날 이후 그녀는 내가 좋노라며 말해주었고, 저는 받아들이지 못했었죠. 나이차도 있던데다.. 제가 다른 사랑의 열병을 앓던 중이었으니까요... 1년여의 사랑의 투쟁(?)을 마치고 온 자리에 매우 힘들어하는 그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해 겨울.. 수능이 끝나고 졸업을 앞둔 그녀와의 사랑을 시작하게 됩니다.. .. 2006. 2. 19. 축하한다.. [#.1] 요즘 자기전에 PSP로 게임 한판! 이 제 하루 일과의 마무리입니다. 요즘에는 주로 용쟁화투를 즐기구요. 어제밤.. 여지없이 잠자리에 누워 용쟁화투 한판~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0시 9분... 늦은 시간에 울리는 핸드폰 문자소리.. 최근 워낙에 조용히 사는지라 문자도 거의 없는데 이 늦은 시간에 문자라니..? 하던 판을 마무리하고 슬며시 전화기를 들었죠. 이○○... 내 신경을 한순간에 경직시키는... 그녀의 이름이었습니다.. 어떻게 지내요 나 졸업했는데 추카해줘요^^ 젤 먼저 꼭 추카받고 싶었어요 잘자요 감기조심하고.. 짧은 순간 무수한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습니다.. 2006. 2. 18. Happy Birthday to Me Happy Birthday to Me..아침부터 이곳 저곳 사이트들에서 매일만 잔뜩 오는군요.. 아웅.. 오지게 외롭눼.. Blue Day... ;; 2006. 2. 10. 미국이름 만들기.. ㅋ. 재미있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라기보단 주워들었습니다. ^^; 한국이름을 적고 성별을 고르면 미국 이름을 만들어주네요. 제 이름.. EDWARD ROBBINS 이랍니돠..;; 에드워드 로뷘~ 갑자기 강철이 생각나는건 왜.. 쿨럭...;;; 역시나 그냥 넘어가면 재미없죠? 해보실 분들... 클뤽!!! 2006. 2. 9. 봄에 눈이 왜 오냐고요!!!! 오늘 업체와의 주요 미팅이 있습니돠. 평소에 정장을 시러라 하는 저이지만 이런 날은 피해갈 수 없는 바. 쫘~~ 악~~~ 빼입고(지 입으로 빼입었단다.. -_-;;) 나왔더랬죠. 이른 시간에 나왔음에도 불구, 밖이 이상하게 환하더이다... 헉... 가로등 불빛이 허~~~~~연~~~~~ 눈 밭에 반사되고 있더군요. -_-;; 이런 줵일!!! 조금 나가다가 않되겠다 싶어 일단 들어가서 우산 하나 챙겨 다시 나왔죠. 전철도 늦게 오고.. 5분 거리 15분 걸어가고.. ;;; 뭐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문제는 이넘의 구두 바닥이 제대로 민짜라는거죠. -_-;; 수차례 고비를 넘겨 험난한 여정을 마감하며.. 드디어 역 출구에서 회사까지의 5분여 거리만 남겨 놓은 상황.. 네.. 벌러덩~ 했숨돠... ㅠ_ㅠ 한 10.. 2006. 2. 7. 2월인데요.. 웰케 추븐겁뉘까!!! ㅠ_ㅠ 오널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흑.. 중요한건 말이죠.. 내일이 '입춘'이란 말입니다!!! 날씨야~ 정신이 있는거뉘? ㅡ_-+ 2006. 2. 3. 이전 1 ··· 267 268 269 270 2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