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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33

풀무원 돈코츠 라멘 풀무원에서 나온 돈코츠 라멘입니다. 마트에서 시식하고 먹을만하길래 한봉 사왔네요. 끓이는 방법이 좀 특이합니다. 스프를 넣고 끓이는게 아니고, 마지막에 넣는 방식. 튀기지 않았다는 면과, 액상스프(오른쪽), 파건더기 스프가 있습니다. 파건더기는 제법 많이 들은 편. 차슈는 없으니까.. 계란과 파만 좀 넣고 끓여봤습니다. 돈코츠 느낌이 좀 나나요? 맛은 제법 먹을만 합니다. 정통 돈코츠 느낌이냐고 하면 그건 아닌 것 같구요. 집에서 간단히 먹을때는 괜찮을 것 같네요. ^^ 2018. 4. 6.
요새 만두들 너무 크다! 하시는 분들, 비비고 수교자 강추! (+야끼교자) 비비고에서 나온 수교자입니다. 홈쇼핑에서 다른 만두에 추가로 붙여서 파는걸 보고.. 이거다!! 해서 찾아봤는데.. 이제 마트에 들어왔더라구요. 물만두, 군만두 다 가능합니다. 라면에 넣어먹기에도 최고일듯. 몇개만 꺼내봤어요. 귀엽죠? 아주 작습니다. 요새 큰 만두들이 유행인데... 너무 커서 질려버리더라구요. 만두는 한입에 먹어야!!! 일단 군만두 스타일로.. 튀겨먹기로 했습니다. 동글동글해서 그냥 살살 굴려주면 OK! 뚝딱 완성. 작아서 금방 익으니 더 좋네요. 맛은? 아주 좋습니다! 바삭게 튀긴 만두피에 알찬 속까지. 정말 맛있게 잘 먹었네요. 큰 만두가 싫다 하시는 분들.. 강추합니다. __)b 그리고 덤으로 요런 녀석도 사봤습니다. 일본 야끼교자라네요. 6개가 들어 있어요. 전자렌지에 데워먹는 방.. 2018. 3. 17.
강식당 제주많은 돼지라면 따라하기! 얼마전 화제였던 강식당. 거기서 다른 음식보다 눈에 띄던 녀석이 있었으니.. 바로 '제주많은 돼지라면'으로 불리던 이녀석!! 꼭 한번 해먹어봐야지! 해서 도전했습니다. 일단 시작에 앞서.. 탕수육을 시킵니다. (응?) 고기 튀김을 만들어도 되지만.. 귀찮잖아요. 그냥 탕수육 먹고 남는거 이용하는게 편하다는.. 하지만 돼지라면이 먹고 싶었기에 일단 선탕슉. 탕수육을 적당량 남겨두었다가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재료는 다진양파 1, 파 1, 기름 1/3 정도, 고추가루 2, 후추 살짝. 전 매운맛에 약하기 때문에 고추가루를 줄여서 만들었습니다. 그냥 양파, 파, 기름 넣고 볶아주다가.. 고추가루 넣고 좀 더 졸이면 완성. 기름기가 많이 남지 않는게 포인트. 남은 탕수육은 먹기.. 2018. 2. 1.
느끼함을 온몸으로! 오뚜기 리얼치즈 라면 오뚜기에서 요새 재미있는 제품이 많이 나오는데.. 그 중 하나인 리얼치즈라면입니다. 호불호 확실할 것 같은 녀석이죠? ㅋ 면과 치즈소스, 분말스프, 건더기스프로 구성되어 있네요. 분말스프에서도 느껴지는 치즈치즈함. 평범하게 라면을 끓인후 액상(?) 형태인 치즈소스를 넣어주면 됩니다. 전 과감히 슬라이스 치즈 하나 더 추가! 생각보다는 맛이 부드럽고 괜찮습니다. 치즈 좋아하시면 맛있게 먹을 것 같네요. 저처럼. ㅎㅎ 단 치즈나 느끼함 싫어하신다면 과감히 패스하실 아이템이기도 하죠. 2018. 1. 9.
팔도의 대항마가 될 것인가? 오뚜기 함흥비빔면 비빔면 독보적 원탑은 팔도죠. 아무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팔도를 버티게 하는 힘. 매해 다른 업체들에서 비빔면을 새롭게 출시하지만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번엔 오뚜기에서 내놓은 함흥비빔면이라는 녀석이 눈에 띄어 오뚜기라는 이름만 믿고 구입. 뚝딱~ 해봤습니다. 맛은 전반적으로 새콤함이 팔도에 비해 덜합니다. 그래서 식초를 첨가해주니 적당한 맛이 나네요. 맛은 제법 괜찮고, 고기가 듬뿍 들어간 고명도 풍부하네요. 제법 괜찮은 맛을 보여줍니다. 근데 이녀석의 문제는.. 맛이 아닌 다른 곳에 있으니.. 아마도 고기 고명 때문인 듯 한데.. 기름이 너무 많습니다. 면을 삶을때도 기름기가 제법 있지만 무시. 하지만.. 비빔면의 특성상 면을 헹구는데.. 기름기가 무지막지하게 나옵니다. 고기집 비.. 2017. 5. 29.
붉은색을 뺀 비빔면, 드레싱 누들 오리엔탈 소스 맛 농심에서 새롭게 등장한 비빔면 시리즈. 드레싱누들입니다. 마트에서 종종 보긴 했는데.. 이게 뭔가~ 싶다가..맛있다는 소문들이 들리길래 한번 사와봤습니다. 드레싱 누들은 두가지 맛이 있습니다. 오리엔탈 소스와 참깨 드레싱. 전 일단 대표적인 오리엔탈 소스맛을 선택. 면과 소스 두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면이 생각보다 얇은 편입니다. 소스는 오리엔탈 소스와, 다른 하나는 토핑입니다. 잘게 부서진 견과류가 들어 있어요. 약간의 채소를 더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오리엔탈 소스다 보니 붉은 색은 전혀 없고, 깨끗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맛도 오리엔탈 소스맛이 짜지 않고 적당해서 좋습니다. 생각보다 맛이 있어서 놀랐네요. 붉은 고추장 소스에 질리신다면.. 한번씩 먹을만한 비빔면이 될 것 같습니다. 맛 있네요. ^^ 2016.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