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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29

두번째 달 늦게 알게 된 것이 정말 후회되는 음반. 늦게나마 알게 된 것이 정말 다행이라 생각되는 음반. 올해 들은 음반 중 손에 꼽는 것 중 하나. 두번째달 그 첫번째, 그리고 그곳에서 파생된 앨리스 인 네버랜드. 두장다 매우 좋습니다. 음악은.. 뭐라 딱 정의하기 어려운 크로스오버? 대부분은 연주곡들이고 보컬이 몇곡 들어있습니다. 딱 제 취향.. ^^; 2009. 4. 28.
에피톤 프로젝트, 남과 여 윤하 앨범과 함께 지른.. 에피톤 프로젝트. 낯선 이름이고.. 왠지 모를 끌림에 샀는데.. 역시 만족스럽습니다. ^^ 그리고 조금 늦게 구매하게 된 남과 여. 이런 컴필레이션쪽 음반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전체 신곡에.. 그 곡들이 꽤 좋아서 결국 구매했습니다. 앨범이 작은 책처럼 이루어져 있다는 것도 구매에 도움을 줬지요. ^^; 2009. 4. 21.
오랜만에 앨범 정리 및.. 오랜만에.. 몇달간 쌓아만 두었던.. 앨범 정리를 했습니다. 대략 책상 언저리에서 이정도의 앨범이 나오더군요. -ㅅ-;; 맨 위에 장기하 정규 1집이 있군요. 이사하면서 대폭 확장한 CD장도 다시 포화 상태.. ㄷㄷㄷ.. 제 자리 찾아 꽂기 전에.. 몇장 뽑아 봤습니다. 워낙 유명한 가수들 말고.. 조금은 덜 알려진 것들 중. 제가 추천하는 음반. 옥수사진관 1집. 몰랐는데.. 삼순이 삽입곡 부른 팀이더군요. -ㅂ-; 요즘답지 않게.. 편안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예나 지금이나.. 저한테는 편안한 사운드가 오래 갑니다. 참 독특한 이력을 가진 처자. 오지은 1집입니다. 원래 인터넷상에서 곡을 한두곡 발표하다가.. 어느정도 지지를 얻자, 앨범 제작에 나서게 됩니다. 근데 상당히 독특한 방식을 취하죠. 성금.. 2009. 3. 17.
그동안 잘 지냈나요 2~3달여간 김동률의 마수에 빠져 살다가.. 드디어 벗어나서.. 광진횽에게로 넘어갔습니다. 그리 많지 않은 신곡과 기존곡들의 재편성으로 이루어진 앨범이지만.. 참.. 이분은 언제나 그렇듯.. 제 가슴을 울릴줄 알아요. 정말 주저리 주저리 써내려간듯한, 그러면서도 주도면밀해보이는 감사인사말. 마지막 한줄. ... thanks to가 너무나 쓰고 싶었어요. 이 한마디에 6년간의 공백이 모두 용서된다.. 나에게 단 하나의 행운인 사람은 어디에.. 음반, 앨범, 김광진, 5집, thanks_to, 행운 2008. 4. 29.
뷁만년만에 사는 앨범.. 당당히 카테고리 하나를 잡고 있으면서도.. 손에 꼽는 취미 아닌 취미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오랜만에 음반 사보네요. -_-;;; 이런게 날라와 있군요. 그래 스물넷 참 포장 거저먹으려 한다능. -_-; 나온지 좀 됬지만.. 앨범이 그리 마음에 드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 혈횽. -ㅂ-; 지난 2~3달여를 주구장창 들어온 앨범.. (근데 이제사? -_-;;;) 동률횽 5집. 참 큰 변화 없이도 꾸준히 가슴을 울리게 만드는게 있다는.. 이장아찌 신보 몽롱. 그리고 그 전에 나온 미니앨범 말랑. 사실 몽롱이 말랑의 리패키지 형식이지만(이런 짓 하는거보니 이장아찌도 막장 다 되꾸나.. -_-) 그래도 사준다는.. 참 나하고는 애증의 관계인 이승환.. 사실 이 모든 앨범은 단지 우리 광진횽 신보 아니었으.. 2008.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