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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29

오호~ 생각보다 맛있는데? - 처음 가본 생어거스틴 작년에 인기를 끌던 생어거스틴에 다녀왔습니다. 쿠폰을 저렴하게 구매한 햄이 쌩유!!! 음료는 간단하게.. 메뉴를 고민하다 고른 녀석. 갈릭 쉬림프입니다. 예전부터 갈릭쉬림프와 오리엔탈 왕새우 튀김 등 새우 메뉴가 눈에 띄더라구요. 적당한 먹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잘 구워져서 나오는데.. 문제는 껍질 까는게 귀찮네요. 큰 새우라 껍질채 먹긴 좀 빡빡하구요. 소스가 듬뿍 들어간거라 손에 묻는건 필연.. ;; 맛은 좋았습니다. 소스에 양파 등을 같이 곁들여 먹으니 참 좋더군요. 근데 껍질 까는게 정말 귀찮아서 잘 안 먹게 될 것 같은..;;; 두번째는 생어거스틴 대표메뉴 중 하나라는 뿌팟봉커리.말 그대로 커리인데.. 좀 특이합니다. 굉장히 진득한 편에 속하고, 계란을 풀어 넣은 듯 보이네요. 사진 참 안나왔네.. 2016. 4. 1.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봄나물 튀김. 봄이 왔네요. 햄이가 나물나물~을 찾는데..제가 나물류에는 약해서.. ;;; 그냥 튀김을 했어요. ㅎㅎ먹어보고 싶기도 했고. ^^; 오늘뭐먹지에서 봤는데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요건 튀김용으로 준비한 간장. 적당히 이것저것 섞었어요. ㅎㅎ 먼저 달래 튀김. 뭐랄까.. 파+마늘의 느낌이랄까? 달래 특유의 맛이 살짝 나면서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작아서 먹기에도 좋구요. ^^ 요건 냉이 튀김입니다. 냉이는 역시 다듬는게 귀찮아요. -ㅂ-; 튀김은 똑같습니다. 나물이니만큼 튀김옷을 묽게 만들어주는게 포인트.(전 탄산수를 넣었어요.)잘 튀기면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져요. 이쁘긴 한데 한입에 들어가긴 조금 크죠. ㅎㅎ 바삭하게 튀겨 먹으면 그 맛이 또 일품입니다. 둘 다 바삭하면서 맛있었습니다. 튀김은 역시 튀기고 바.. 2016. 3. 21.
탕수육~ 탕수육~ 롯데마트 짬뽕타임 저희동네 롯데마트는 푸트코트가 없다시피 합니다. 딱 짬뽕타임과 롯데리아밖에 없죠. 처음으로 짬뽕타임을 가 봤어요. ^^ 짬뽕은 그득~ 하게 주시네요. 맛은 괜찮았습니다. 맵게 드시는 분들은 말하면 더 맵게 해주신다네요. 그리고 오늘의 주목적인 탕슉!!!! 탕수육 먹고 싶어서 왔거든요. ㅎㅎ 고운 때깔이 저를 반깁니다. 소스는 따로 나옵니다. 볶아서 나오는게 진짠데.. 그 정도 수준은 아닌가 봅니다. 소스는 쏘쏘~ 안의 고기는 제법 튼실하고 좋습니다. (핀이 어디로 나갔는지...;;)튀김옷은 아마 전분이랑 찹쌀을 섞은게 아닐까 싶은데.. 바삭함보다는 쫄깃하고 부드럽습니다. 부먹으로 먹으면 금방 눅눅해지겠어요. 맛은 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 그래도 오랜만에 탕수육 먹으니까 좋았어요~ >_ 2016. 3. 11.
가래떡 츄러스? 이거 은근 맛있네! 가래떡 츄러스라고 불리우더군요. 간단하길래 따라해 봤습니다. 가래떡을 살짝 튀기고.. 겉에 시나몬 가루와 설탕을 적당히 섞어 뭍혀주면 끝~ 보통은 좀 얇게 잘라서 하시던데.. 전 그냥 통채로 했어요. ㅋㅋ 그냥 요렇게 잘라서 가루 찍어먹어도 맛있네요. 묘하게 맛있어요. ㅎㅎ 2015. 11. 22.
치즈크러스트의 진수! 이재모 피자 남포동 이재모 피자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아직 한번 못가본 곳이었는데...꼭 손님들 와야 가게되는거 같아요. ㅋ 파스타가 먼저 나오네요. 뽀모도로.. 였던걸로... 제 입에는 맛있었는데.. 햄이는 초딩입맛이라고 하더라구요. ㅋ 다음은 모듬 샐러드. 깜짝 놀랬습니다. 크기가... ㄷㄷㄷ(이재모 피자 이전 이후로는 샐러드바가 없습니다.) 두어명이 먹을 양이 아니니 신중하게 주문하세요. ;; 모듬 샐러드에 같이 나오는 튀김은.. 별로였어요. -_-; 특히 식은 후에는 정말.. 비추비추. 본 메뉴인 이재모 치즈 크러스트 피자입니다. 요즘 좋아들 하시는 씬 피자와는 거리가 먼.. ㅋ 전통 팬 피자에 정말 속이 꽉 찬 치즈크러스트입니다. 저 사이드 빵에도 속이 치즈로 꽉 차 있어요. 쭈~욱~ 늘어나는 치즈. 사실 .. 2015. 5. 30.
집에서 만들어 본 어니언링! 집에서 만들어 본 어니언링입니다. 지난 밤에 갑자기 땡겨서.. 후다닭~ 해봤어요. 방법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모든 튀김이 그러하듯.. 옷 입히고~ 빵가루 뭍히고~.. 조금 귀찮기는 합니다. ^^; 레시피는 대충~ 보고.. 그냥 취향껏 만들다보니.. 요런 녀석이 나왔네요. ㅎㅎ 레시피랄 것도 없지만.. 적어본다면.. 1. 양파를 동글동글 썬다.2. 전분+튀김가루(1:1)를 뭍혀준다. 3. 소금+후추로 간을 한 계란옷을 입혀준다. (양파 1개, 계란 2개 사용)4. 빵가루를 뭍혀서 잠시 말려준다. 5. 적절한 온도에서 튀긴다! 여기서 저는 일반 빵가루가 아닌.. 생빵가루를 사용했습니다. 시판되는 제품이 있더라구요. 생빵가루는 일반적인 건식과 달리.. 입자가 크고 좀 더 촉촉하게 생긴 녀석입니다. 일반적으.. 2015.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