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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hobby..226

소녀시대 2nd 미니앨범 '소원을 말해봐' + 윤하 'Audition' 당일 배송으로 질러 주었습니다. -ㅂ-)/ 이번엔 좀 큰 지름이었던지라.. 여러장의 음반이 왔지만.. 일단 두장만. 소녀시대 The Second Mini Album '소원을 말해봐' 오른쪽이 앞면, 왼쪽이 뒷면. 디지팩입니다. 포스터는.. 공개된 이미지와 달리 배경이 푸른색이네요. 이쪽도 괜찮습니다. 앨범을 살짝 훑어보니.. 개인적으로 이번 사진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하이라이트를 너무 날려놓은 느낌이랄까.. 제 취향이 아니네요. -ㅅ-; 인쇄 상태도 정말 좋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 그래도.. 우리 써니~♡ 윤하의 데뷔 싱글로 알려진.. Audition. 완전 레어인데.. 서울음반에서 이렇게 발매를 해 주는군요. CD+DVD 구성입니다. 마음에 드는 상술은 아니지만.. 윤하니까. ^^* 2009. 6. 30.
트랜스포머 2 와 왕십리 IMAX. 간만에 '기다림'을 느꼈던 영화. 변압기 2탄을 보고 왔습니다. 역시 개봉 당일 IMAX로 봐주는 센스. -ㅅ-)r '트랜스'는 뭥미? 표기 센스하곤... -ㅅ-; 영화 자체는 매우 간단명료합니다. 깔끔한 액션미학. 재미있었습니다. __)b 1탄만큼의 충격은 없지만, 충분히 재미있고 볼만해요. ^^ 아쉬움이 있다면.. 그 스케일이 훨씬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광할한 배경 탓인지.. (2탄은 전투 배경 지역이 전부 광활하죠.. 산악(?)지대하며.. 사막하며..) 1탄의 도시 배경보다 그 액션의 응집력이 약해 보인다는거. 변신신이 약하다는 이야기는 1탄의 철컬철컥~ 의 맛이 아닌, 촤르르륵~ 의 느낌이어서 그런 듯 합니다. 많이 안보여 주기도 하지만 카메라 워킹 자체를 좀 흘려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ㅋ 더불.. 2009. 6. 25.
Blood Alone + Pluto 7권 근방에 있는 만화총판(?)에 다녀왔습니다. 있는건 일전에 배틀러님께 듣고.. 함께 가기도 했었는데.. 그 이후로 잊어버려서 못 찾겠더라구요. @_@ 오늘 결국 찾아내서 다녀왔습니다. 블러드 얼론이 너무 땡겼거든요. >_< 블러드 얼론. 일전에 표지를 보고.. 꽤나 관심을 가졌던 책인데.. 잊고 있다가.. 얼마전 배틀러님께서 권해주시길래 다시 생각난.. 우연찮게 들렀던 서울역 북오프에 있길래 집어왔습니다. ^^ 1~4권은 북오프. 보고나니 5권이 너무 땡겨서 오늘 구입했죠. 제 취향에 잘 맞는 책입니다. 뱀파이어 이야기인데.. 과도하게 액션과 유혈에 치우치지 않는.. 살짝 건슬링거걸의 느낌도 섞여있는.. 그런 작품입니다. 어느새 신간이 나와있더군요. 플루토 7권. 플루토야 뭐.. 워낙 많은 분들이 권하는 .. 2009. 6. 11.
방돌 - 파열의 인형 한 이십여년 되가는 듯 한데.. 아직도 완성을 못하고 있....;;; 2009. 6. 11.
한국 대중음악, 시대를 걷다. 우연찮게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걸 잊고 계속 듣게끔 되네요. 한시간씩의 짧은 내용이 총 10편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MBC 창사 47주년 기념으로 작년 연말에 MBC 라디오에서 방송되었다네요. 물론 이 내용이 전부는 아니고.. 모든 음악사를 대변할 수는 없겠지만, 한국 대중음악에 대한 내용을 한번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실지로 음악에 좀 관심이 있으신 분이시라면 반가운 이름/음악/내용들이 많을 듯 합니다. - 제 1부. 스텐다드 팝 - 한국 대중음악의 새 지평을 열다 - 제 2부. 트로트 - 외로운 날의 위로 - 제 3부. 한국 Rock 음악 - 시대와의 불화, 그리고 재회 - 제 4부. 포크와 청년문화 - 권위에 맞선 젊음의 외침 - 제 5부. .. 2009. 5. 26.
충사 10권. 완결. 지금은 그리 많이 보지 않지만.. 애니메이션을 많이 챙겨보던 시절에.. 가끔 하나씩.. 절 놀래키는 작품들이 있었더랬습니다. 대신 그 작품이 남들하고는 좀 달랐죠. -ㅅ-;;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십이국기가 그랬고.. 키노의 여행이 그랬습니다. 그리고.. 충사가 그러했죠. 자연스럽게 그 작품의 만화책을 챙겨보게 됩니다. 그 여정의 마지막이 되어버린 10권. 받아서 읽는 도중까지도 몰랐습니다. 마지막에.. 마감후기 보고 알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적혀있더군요.. '충사/마침'이란 문구가.. 여느때와 똑같이.. 신비로운 이야기들 속에서 조용히 마무리 되어버린 충사. 챙겨보는 책이 또 하나 줄었군요.. ㅡ_ㅜ (챙겨보는 만화책이 이제 거의 없다는게 안타까워지고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책은 심야식당 .. 2009.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