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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hobby..226

더 이상 활만 쏘는 로빈후드가 아니다. - 로빈후드. 로빈후드를 봤습니다. ^^ 우연찮게 시간이 나서 극장에 갔는데.. 마침 개봉했더군요. 우리가 아는 로빈후드는 명궁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로빈후드가 개봉되기 전, '리들리 스콧' 감독은 우리가 알던 로빈후드와 다를거라 했죠. 그의 말대로.. 명궁 로빈후드는 이 영화에서 찾아보기 힘듭니다. 일단 활을 쏘는 장면 자체가 손에 꼽거든요. -ㅂ-; 이 영화는 사자왕의 궁수였던 로빈이 '의적 로빈후드'가 되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춥니다. 마치 홍길동이 활빈당을 만들듯 말이죠. 러셀 크로우는 강인한 전사가 되어 있고, 케이트 블란쳇은 결국 그의 아내가 됩니다. 약속을 어기고 자신을 쫓기는 몸으로 만든 왕을 피해 숲 속에 숨게 되죠. 그렇게 마치 2탄을 만들어야 될 것만 같은 결말을 로빈후드는 지어줍니다. 로빈은 극 .. 2010. 5. 15.
아이언맨 2 - 토니 스타크의 생명 연장 계획. 아이언맨 국내 개봉일이었지요. 역시나 달려갔다 왔습니다. 아이맥스냐 그냥 디지털이냐로 고민을 좀 했는데.. 굳이 아이맥스로 볼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그것보단 큰 스크린을 찾아가세요. 꼭! 관람 전엔 요기를 해야죠. 전 햄버거가 편해서 즐겨 먹습니다. 오늘은 KFC 할아버지네. 스파이시 치킨통살버거 먹었습니다. ^^ 맛 괜찮네요. 아이언맨 2!!! 1탄 본게 벌써 2년전인가요? 마블의 계획은 차근차근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이언맨 2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토니 스타크의 생명 연장 계획'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덕분에 1탄처럼 유쾌한 영화로만 끝나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네요. 1탄의 그 느낌이 참 좋았는데 말이죠. ^^; 시종일관 화려한 액션들이 펼쳐지고, 멋진 캐릭터들은 시선을 사로잡습.. 2010. 4. 29.
뜨거운 감자's Sound Track - 시소 '아이러니'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봤던 뜨거운 감자. 김C가 이번엔 특별한 녀석을 내놨습니다. 뜨거운 감자's Sound Track - 시소. 사운드 트랙? 영화음악인가..? ..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녀석이 독특한 이유는 배경이 되는 작품이 없다는겁니다. 즉 영화나 드라마 등의 작품은 없고 사운드트랙만 있다는 거. 가상의 작품을 상상하고 그에 걸맞는 음악들을 골라 음반으로 엮은. 노래를 들으며 그 시점에서 흘러나올 장면들을 상상하라고 하는 김C. 그래서 O.S.T가 아닌 I.S.T.(Imaginary Sound Track)라고 하기도 한다더군요. ^^; * 선물 받았어요. ^^* 2010. 4. 16.
행복하라면서요.. 뜸금없는 소식에 앨범을 꺼냈다.. 더욱 슬퍼지네요. 그리 좋아하는 가수/연예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죽음은 가슴이 아려요. 행복하세요. 그곳에서라도.. ㅠ_ㅠ 2010. 3. 29.
이미지 트레이닝. 슬슬 봄이 오려고 하는 시기.. 나가서 운동하기 좋은 시기가 돌아오고 있죠? 가끔씩 농구를 즐깁니다. 2010 농구 시즌을 맞이하여.. 이미지 트레이닝을 시작했습니다. 역시 농구 교과서로 이만한 녀석이 없죠. ^^; 몇번째.. 아니 몇십번째인지 생각도 나지 않는.. 정독 다시 시작합니다. ^^ 2010. 3. 26.
jazz people 3월호 예전에 반디앤루니스 현선님의 이벤트에 당첨된 적이 있는데.. 재즈피플을 보내주신다고 하셨었죠. 그게 도착했습니다. ^^ 네오 트래디셔널 재즈 트리오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고, 좋은 재즈음악들이 담긴 CD도 포함되어 있네요. ^^ 오랜만에 재즈의 선율에 빠져봐야겠습니다. ^^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 2010.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