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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28

집에서 만들어 본 어니언링! 집에서 만들어 본 어니언링입니다. 지난 밤에 갑자기 땡겨서.. 후다닭~ 해봤어요. 방법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모든 튀김이 그러하듯.. 옷 입히고~ 빵가루 뭍히고~.. 조금 귀찮기는 합니다. ^^; 레시피는 대충~ 보고.. 그냥 취향껏 만들다보니.. 요런 녀석이 나왔네요. ㅎㅎ 레시피랄 것도 없지만.. 적어본다면.. 1. 양파를 동글동글 썬다.2. 전분+튀김가루(1:1)를 뭍혀준다. 3. 소금+후추로 간을 한 계란옷을 입혀준다. (양파 1개, 계란 2개 사용)4. 빵가루를 뭍혀서 잠시 말려준다. 5. 적절한 온도에서 튀긴다! 여기서 저는 일반 빵가루가 아닌.. 생빵가루를 사용했습니다. 시판되는 제품이 있더라구요. 생빵가루는 일반적인 건식과 달리.. 입자가 크고 좀 더 촉촉하게 생긴 녀석입니다. 일반적으.. 2015. 4. 15.
냉이강된장 & 차줌마표 제육볶음. 요즘 요리프로가 참 많죠? 저도 즐겨보는 편인데요. 그 중에서 맘에 쏙 드는 것들이 나와 따라해 봤습니다. ㅎㅎ [오늘뭐먹지?] 에 나온 냉이 강된장과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히트친 차줌마, 차승원표 제육볶음입니다. 냉이 강된장. 이건 햄이가 했어요. ㅎㅎ 아주 맛있습니다! __)b 요건 제가 한 차줌마표 제육볶음. 고추장 없이 하는게 특징인데요. 알려진 레시피보다는 고추가루를 좀 더 넣어주는게 제 입맛엔 맞더군요. ^^제 취향으로는 고추가루 추가, 매실액 추가하면 아주 맘에 들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청량고추도 어울릴 것 같구요. 고추장이 없기 때문에 제육 자체에 국물이 거의 없고.. 매콤하면서 깔끔한 느낌을 주는 제육볶음이더군요. 제법 맛있었습니다. 제육을 딱 들어서! 쌈에 딱!!! 넣고! 강된장을 .. 2015. 3. 27.
정성가득, 알록달록 밀쌈말이! 햄이랑 같이 밀쌈말이를 준비해 봤습니다. 나름 명절음식? 으로 만들어 봤어요. 컬러플해서 이쁘기도 하고.. 식어도 맛이 괜찮아서 좋은 음식이에요. ^^부모님도 좋아하셔서 다행.. 녹색은 녹차가루, 노란색은 호박가루가 들어간 녀석입니다. 실제로 그 맛도 살짝 나요. 원래 레시피는 모든 재료를 김밥처럼 준비해서 말아주는거였는데.. 만들다보니 이게 더 이뻐서 계란지단과 깻잎은 넓게 펴서 말아주었습니다. 지단은 두툼하게 부치셔도 상관 없고, 채썰듯 준비하셔도 무방합니다. 가장 어려웠던건 역시 밀전병을 준비하는거였어요. 그 외에는 잘 말아주기만 하면 끝. 고생한 햄이, 수고했어요~* 2015. 2. 21.
짜파게티의 새로운 변신, 짜치계! 여름에는 한참 골빔면을 먹었었는데.. 이젠 계절이 지나고 선선해졌잖아요? 그러니 새로운 메뉴로.. 유명한 짜치계를 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름은 별로에요. 입에 안붙어. -_-; 이건 취향이 갈릴텐데.. 일단 원래 레시피대로 해 봤습니다. 전 스프 넣고 졸이는 편이거든요. ^^ 비빔 스프 위에 계란 후라이, 치즈 한장을 올려줍니다. 치즈 좋아하시지 않으면 반장만 넣으세요. 치즈맛이 조금 강한 편입니다. 짜장면에 계란후라이는.. 어릴때 부산에서 먹어보고 문화적 충격! 이었는데.. 이젠 이렇게도 등장하네요. ㅎㅎ 그리고 쓱쓱~ 비벼줍니다. 면을 삶고 물을 버릴때.. 다 버리지 말고 조금 남기세요. 비비기 어렵습니다. 후라이의 기름기와 치즈의 맛이 짜장과 어울어져서 독특한 맛을 내어줍니다. 이건 취향이 조금.. 2013.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