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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hobby../┗ 음치감상실49

노래 문답? 간만의 바통놀이 쑈쑈쑈!!! 음악 관련 5문 5답 ^ㅅ^) 제가 바톤 씹어먹기 전문임에도 불구.. 계속 던져주시는 민수님의 노력이 가상(응?)해 한번 해봤습니다. 1. 컴퓨터에 있는 음악파일의 크기 100GB............;; 그래도 아직 리핑 못뜬 시디가...... (먼산..) 2. 최근에 산 CD음악 이승환 9집. hwantastic 9 (아, 동사서독님께 받은 것도 있구나..) 사실 사야하는 음반은 많은데.. 여러모로 자제중.. 아.. 우리 미래냥껀 사줘야 하는데... ㅡ_ㅜ 3. 지금 듣고있는 노래 러브홀릭 - 마리아 야근팬더 아찌가 찾는다는 소리에 간만에 들어봤.. 4. 즐겨듣는 노래, 혹은 사연이 있는 노래 다섯곡은 시인과 촌장 - 풍경 언제나 힘들때면 생각나는 노래. 그 가사의 힘이란.. 2007. 3. 25.
시인과 촌장 - 풍경 예전에.. 라디오를 한참 듣던 시절.. 야심한 시각에 한 프로에서.. 이런 코너가 있었습니다. '숨은 노래찾기'. 싱글이 발달하지 못한 국내에서 어떤 가수의 앨범이라는 것은 보통 10여곡 전후로 이루어지는 반면.. 그 앨범에서 앨범을 구매하지 않은 대중에게 알려지는 것은 기껏해야 타이틀 곡 하나 내지 2~3곡이 전부였는데.. 그 중에서 좋은 노래들을 찾아 들려주던 코너였지요. 상당히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듣다가 마음에 들면 제목이랑 가수 적어놓기 바빴지요. ^^;; '첫눈에 반했다' 라는 표현을 써야 할까요..? 그 당시에 처음 접하고 지금껏 제 인생에 가장 소중한 노래들 중 하나가 되어버린 곡입니다. 시인과 촌장의 '풍경' 절재된 가사에서 나오는 표현력이.. 그 무엇보다 가슴 속 깊이 와 닿습니다.. 2006. 12. 6.
hwantastic 9 이장 아찌(자칭 비공식 지멋대로 이승환 반 안티 세력인 버섯이 부르는 명칭입니돠.. 태클 반사. -_-;) 새 앨범이 나왔군요. 음반 구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 시점이긴 하나.. 이걸 안 살 수는 없었습니다. ;; CD 포맷으로 내는 마지막 앨범이라고 하더군요. 앞으로는 어쩌려는건지.. 수록곡에 낯익은 곡이 보이는군요. 1000장 한정 '반란'에만 들어있던 '달빛소녀'.. 이럼 짜장나자나!! -_-; (한가지 버젼만 들었으니 그걸로 안도를..;;) 마지막 트랙의 제목은 'No Pain No Gain'.. JP의 피쳐링이라.. 왜 저 제목을 붙였으려나.. -_-;; 음악에 대한 평은 생략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장아찌 얘기하려면 머리가 복잡해지는지라.. -_-;; 연말 콘서트 제목이 '무적2006'이.. 2006. 11. 11.
집에 오는 길은.. .. 때론 너무 길어.. 나를 더욱더 지치게 해.. 왜인지 모르게.. 요즘들어 자꾸만 머리속을 맴도는 노래네요.. 2006. 10. 13.
김윤아의 뮤직웨이브.. 간만에 집이 비어서(저희집은 안방에 TV가 있습니다.) TV를 돌리고 있는데.. 뮤직웨이브가 하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봤습니다. 그전에 누가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본건 바다 - 바나나유니트 - 현진영 이었습니다.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군요. ^^; 1. 바다 선곡이 좋았습니다. S.E.S 시절에도 가장 좋아하는 멤버였는데 솔로에서는 영 아닌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달리기'로 시작했는데, 원곡이 워낙에 좋은 곡이니 넘어가고.. (그러고보니 노땐스 앨범을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첫인상'을 부를때의 모습도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자신의 노래들을 두곡 소화했는데, 자신의 보컬성향과 잘 맞는 곡들을 골라서 나왔더군요.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 그런 색을 찾아나.. 2006. 8. 4.
이승환. 그의 앨범들. 또깡언냐가 보고 싶다고도 하고.. (나 착하다니까!!) 비도 오고 꿀꿀하니.. 큰 맘 먹고 이장아찌 앨범들은 꺼내봤습니다. 왜 이장아찌냐구요..? 그냥 그렇게 부르는 몇몇 사람이 있습니다. (너무 알려하면 다쳐요~)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를 차지하는게 바로 이장아찌와 연관된 부분입죠. 개인사로나.. 음악으로나.. 이승환에 대한 이야기를 풀려면.. 대략 끝이 없다는.. -_-;; 그래서 이런 저런 얘기는 전부 생략하고... (앞으로도 풀어낼 일은 없지 싶습니다..;;) 이런 앨범들이 있다.. 라는 것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마.. 꽤나 좋아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모르는 앨범들이 있을겁니다. ^^; 그의 시작은 이오공감입니다. 이승환과 오태호. 그 앞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입죠. 솔로.. 2006.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