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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1625

아침은 먹고 다니시나요? 이래저래 날이 선선해지더니.. 내일부터는 더 쌀쌀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군요. 아침이 우리네 식생활에 참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지요. 학생때까지만해도 아침 안먹으면 절대 집을 나서지 않곤 했는데.. 일을 시작하면서.. 피곤한 일상과 부족한 잠에 시달리다보니 아침을 점점 거르게 되더군요. 이제는 아침을 먹으면 속이 안 좋아지는 지경까지.. =ㅂ=;;; 아무튼 전 그렇게 아침을 잘 먹지 않습니다. 우유 하나 마시는 정도랄까요? 그런데 요새 이래저래 바쁜 생활을 하고, 더불어 점심시간이 변동됨에 따라.. 오전에 배가 많이 고파오곤 하네요. ㅠ_ㅠ 그렇다고 무언갈 챙겨먹기도 여러모로 참 애매하고.. 아침마다 고민에 쌓이곤 합니다. '빵이라도 하나..' 뭐 이런 식으로요. ㅡ_ㅜ 조금씩이나마 아침 챙겨먹는 .. 2010. 10. 14.
BREEZE BURN'S 에서 만난 통새우 버거!! 수제햄버거를 만든다는 브리즈번에 가 봤습니다.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 막상 만나니 반갑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스프라이트를 시켜봅니다. 음료가 이런식으로 나오는건 좀 실망이네요. 당연히 리필도 없을 것이고.. ㅠ_ㅠ 오렌지 에이드. 맛은 괜찮습니다. ^^ 플렉토곤으로 찍었더니.. 이 거리에서도 빛망울이..;; BREEZE BURN'S 다른 수제버거집들과 비슷하게, 나이프로 썰어 먹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니, 브리즈번 햄버거는.. 들고 먹기 거의 불가능하다 말하고 싶네요.. =ㅂ=; 신선한 충격이자 반전이었던.. 통새우버거(Whole Shrimp Burger). 왕새우 하나 올려 나올 줄 알았더니.. 칵테일새우라고 하나요? 저 녀석들이 득실득실.. 그 양에 놀랐습니다. 흘러 넘치는거 보이시죠?.. 2010. 10. 10.
욘석이 어울리는 계절이죠. 이젠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하네요. 이 녀석이 어울리는 계절이죠. 버터나 마가린 둘러서 살살 구워주면.. >_ 2010. 10. 8.
튀김의 메카 미미네, 홍대에 오다! 인천에서 유명세를 떨치던 미미네가 홍대에 왔습니다. 트위터를 통해서 정보를 입수해 알고 있다가, 얼마전에 다녀왔지요. ^^ 위치는 홍대 상상마당을 끼고 우회전, 길을 따라 쭉 가시면 우측에 있습니다. 홍대에서 가나 합정에서 가나 비슷한 거리죠. ;;; 미미네의 중심은 튀김이지만, 이 녀석도 만만치 않습니다. 바로 국물 떡볶이. 여타 떡볶이와는 다르게 국물과 함께 떠서 먹는 떡볶이라고 하지요. 그 맛이 독특하면서도 좋습니다. ^^ 참, 튀김은 찍어먹는게 아니라고 하네요. 찍어먹고 싶으면 따로 말하시면 국물을 주시는 듯. ^^ 미미네 튀김의 중심은 역시 이녀석! 새우튀김입니다. 통채로 튀겨 나오는 새우가 매우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맥주도 판매하는데 같이 먹으면 그 맛이 예술일 것 같네요. ㅎㅎ 요건 김말이... 2010. 10. 4.
토마토 에이드를 만난 수제버거, 홍대 버거비에 가다. 홍대 Burger B. - 머쉬룸 버거를 발견하다! 홍대 버거비를 다시 찾아갔습니다. 머쉬룸 버거 먹어보고 싶다는 사람이 있었거든요. ㅎㅎ 사장님이 신메뉴 나왔다고 무료 업그레이드(그냥 탄산음료 주문)를 해주신 토마토 에이드. 에이드에 무려 토마토라니!!! 신선하지 않습니까? 맛도 상당히 신선합니다. 정말 맛있다기보단.. 참 재미있는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 물론 다 먹고 탄산으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 저는 이번엔 BBB 버거에 도전했습니다. 대표 메뉴라니 한번 먹어봐야지요. ^^ 나중엔 팝버거랑 기타 메뉴도 섭렵을.. +_+ 이건 머쉬룸&고르곤졸라 치즈 버거. 이름만 들으면 느끼할 것 같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BBB보다 이쪽이 좋더군요. ^^ 또 다른 버거비의 특징.. 2010. 10. 1.
녹차빙수의 명소 - 홍대 인클라우드(in cloud) 진작 내보냈어야 할 포스팅이 밀려 가을까지 왔군요..;; 급히 밀어내기..! 녹차빙수와 팬케이크로 유명한 홍대의 인클라우드입니다. 배가 부른 상태여서 팬케이크는 못 먹었네요. ㅡ_ㅜ 진한 녹색의 얼음빛. 철저하게 녹차로 이루어진 빙수입니다. 실제 팥은 맨 밑에 아주 조금만 들어 있어요. 조금 쌉쌀한 녹차맛이 살아 있으면서도 달콤하니 맛 있습니다. ^^)b 녹차만 먹으면 답답하니 오렌지 에이드도 하나 시켰습니다. 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게 먹을만 하더군요. ^^ 시원한 빙수를 그리던데 엊그제이건만..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추운 날씨가 되었네요. 환절기 건강들 조심하시길.. ^^* 201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