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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32

집에서 해먹는 수육!! 처음으로 집에서 수육을 해봤습니다. 햄이가 해줬어용~ 뿌잉~* 뭐가 많이 들어갔네요. 대파, 양파, 커피, 된장, 소주, 후추.. 뭐 기타등등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돼지 잡내를 딱! 잡아주는!! 그렇게 완성된 수육! 보통 부드러운걸 좋아하시면 삼겹살을, 비계를 안좋아하시면 앞다리살이나 목살을 많이 사용합니다. 저희는 앞다리살로 해봤어요. ^^ 김치는 봄동 겉절이로 함께 했습니다. 맛있어요~!!! 우훗~! 다음에는 삼겹살로도 한번 해보려구요. ㅎㅎ 그나저나 역시 수육은 그 자리에서 다 먹어야.. 남은건 처리하기 애매해지더라구요.. ㅜ_ㅜ 2016. 3. 6.
거대한 타워버거와 부드러운 스테이크 - 서면 오지그릴 서면 오지그릴을 찾았습니다. 오지버거 찾다가 알게 됐네요. ㅋ 햄버거 전문점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햄버거가 많이 팔리긴 하나봅니다.요렇게 안내가 있네요. 스테이크도 하는 집이다!!! 를 외치는 벽면. 전 미디엄 레어파입니다. 주방이 이렇게 보여서 좋더군요. 먼저 주문한 음료가 나왔네요. 역시 고기엔 탄산. (응?) 메뉴판입니다. 버거 외에도 스테이크, 파스타 등 많습니다. 하지만 역시 스테이크와 햄버거가 눈에 딱 들어오네요. +_+ 일단 목표였던 타워버거를 하나 시키고,추가로 시드니 스테이크를 골랐습니다. 안심은 옳으니까요. 식전빵은 살짝 옛 토스트 생각이 나게 하네요. ㅎㅎ 스테이크가 먼저 나왔습니다. 사이드는 샐러드와 감자튀김 중 선택인데.. 꼭 샐러드 드세요!! 샐러드 맛있습니다. 뒤에 보이는게 닭.. 2016. 1. 15.
주말엔 고기죠! 홈 스테이크 주말에는 고기죠!! 어제 저녁에 해먹은 스테이크입니다. 소고기 안심 두덩이를 맛있게 구워봤습니다. ^^ 버섯과 고구마, 파프리카, 양파 등등을 곁들였고요. 두~툼한 고기를 썰어보면 육즙이 솨악~ 딱 제가 좋아하는 정도로 잘 구워졌네요. 처음에는 보통 많이 익히곤 했는데.. 이것도 몇번 하다보니 속 확인 안해도 대충 되더라구요. ㅎㅎ 저렇게 해 먹어도 저렴한 스테이크 한접시 가격밖에 안나옵니다. 솔직히 어지간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스테이크는 실망스러울 경우도 많구요. 이젠 슬슬 집에서 먹는게 좋더라구요. ^^ 2015. 10. 5.
발골을 이겨낼 수 있는 자, 맛보리라! - 치킨 스테이크 (+카레 만들기 팁) 휴가라고 놀러왔던 지수가.. 불금에 해준 요리, 치킨 스테이크!!!! 대박이었어요.. ㅜ_ㅜ)b 사실 이 요리는 닭고기 준비가 전부입니다. 뼈를 발라내는 발골 작업이 필요한데.. 이건 직접 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거든요. 지수가 약 20여분의 사투 끝에 발골한 닭에 밑간(소금,후추)을 충분히 해서 재워둡니다. 저도 옆에서 봤는데.. 칼보다는 가위를 많이 쓰더군요. 잘 보긴 했지만.. 하라면 못할거 같아요. 지수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요리.. (응?) 1kg짜리 닭을 썼더니 크기가 상당하네요. (가슴살 후덜덜~ 해서 칼집을 많이 넣어주어야 합니다.) 넓직한 후라이팬에 껍질을 아래쪽으로 해서 깔아줍니다. 그 위에 양파, 감자 등을 곁들이구요. 기름은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제 뚜껑을 덮어서 익혀주면 되요.. 2015. 7. 26.
두번, 아니 세번 해드세요! - 목살스테이크 카레 주말에 해 먹은 백종원식 목살 스테이크 카레입니다. '집밥 백선생'에서 나왔죠. 요즘엔 마리텔 백주부보다 집밥 백선생이 낫더라구요. ㅎㅎ 양파는 오래 볶아주고, 돼지 목살은 조금 탄 듯 구워준 후에.. 감자, 당근 등과 물을 넣고 충분히 끓여줍니다. 양파와 목살로 인해.. 카레를 안 넣었는데도 저런 때깔이 나옵니다. 돼지 목살은 요즘 정육점에서 카레 얘기만 해도 다 알아서 썰어줍니다. 워낙 유행이라 백종원이 고기를 쓰면 따라서 매출이 오른데요. ㅎㅎ 만약 냉동된 고기를 쓰신다면 완전히 해동 후 구우시길 권합니다. ^^ 양파는 아주 많이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어차피 오래 볶고 또 오래 끓이기 때문에.. 양파가 거의 보이지 않거든요. 2인분에 양파 2~3개 이상 추천. 감자가 어느정도 익을정도로 끓으면..카.. 2015. 7. 6.
처음 해 본 스테이크. 처음 해 본 시리즈.. 몇탄인지 기억도 않나는.. 이번엔 스테이크입니다. 그냥 아무것도 없구요. 팬 위에 올려서 구운게 끝. ㅋ 전 스테이크를 소금만으로 즐기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소스따윈 없어요. 푹~ 익었네요. 미디엄입니다. (사진상에는 미디엄 레어 정도로 보이네요.;;)살짝 덜 익혀야 하는데..고기도 좀 얇았고.. 처음 하다보니 조절도 쉽진 않네요. 요건 두판째. 두번째는 버터를 조금 써봤는데..생각보다 별로였어요. 그냥 구워야지. ㅋ 고기는 언제나 진리입니다. __)b 2015.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