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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145

없으면 없는대로~ 감바스. 오랜만에 감바스를 다시 해봤습니다. 갑자기 마늘이 많이 생겨서.. ^^; 근데 뭐 집에 있는게 없네요. 송이버섯도 없고, 월계수잎도 없고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있는대로 잡아서 뚝딱 만들어 봤습니다.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커피프랜즈 따라하기. 새우 감바스 & 알리오올리오 콤보. 알리오올리오까지 만드는건 귀찮으니.. 빵을 많이 준비했어요. 마침 남은 식빵이 있어서.. ㅎㅎㅎ 그냥 있는것만 넣고 만들어도 맛있네요. 소금간을 코타니 소금으로 했습니다. 역시 허브소금이 짱입니다. 월계수잎이나 다른 거 하나도 않넣었음에도 맛을 내주네요. ㅎㅎㅎ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코타니 그라인더 소금 3종! 2019. 6. 23.
눌은 밥이 포인트! - 강식당 김치밥 주말에 강식당2에 나온 김치밥을 해봤습니다. 이번 강식당은 따라하기 귀찮은 음식들이 많아서 좀 아쉬운데, 그 중 유일하게 김치밥이 돋보이더라구요. 적당량의 김치와 파를 썰어줍니다. 잘게 썰어주는게 좋아요. 먼저 파기름부터. 그리고 김치를 볶아줍니다. 간은 설탕과 간장뿐. 설탕으로 쉰맛을 잡아주고, 간장은 테두리에 둘러 불맛을 살짝 내주고나서 볶습니다. 마무리는 고추가루. 잘 섞어주면 끝. 그리고 밥에 섞어줍니다. 여기서 밥까지 볶는게 아니라는게 특이하죠. ㅎㅎ 비벼서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팬에 섞은 밥을 잘 눌러 펴주고, 그 위에 치즈 한봉다리~* 뚜껑을 덮고 약불에 두면 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치즈가 다 녹으면서, 밥이 살짝 누룽지처럼 눌러줘야 맛있다는거! 좀 어렵다 싶으면.. 약불에서 치.. 2019. 6. 18.
여름 냉면 개시! 올 여름 냉면을 개시했습니다! 2019 첫 냉면!!! 양념 조금 만들어 넣고, 쌈무까지 썰어 넣으니 완벽하네요. 올해도 냉면 잘 먹을 듯 합니다. ㅎㅎ 다음엔 비냉 해서 먹어보려구요. ^^ 2019. 6. 14.
스페인하숙 차승원식 삼겹살 구이를 해봤어요. ^^ 집에서 고기 구워먹기 힘들잖아요.특히 돼지고기는.... 세팅하고, 굽고 뒤집고 자르고.. 거기에 기름 튀고 연기 나고.. 근데 스페인 하숙에서 차승원이 쉽게 하더라구요. 고기를 먼저 다 자르고, 웍에다 넣은 후 볶듯이 구워줍니다. 고기 색 변하면 통마늘 좀 넣어주구요. 소금 후추 간, 끝. 고기가 다 구워졌다 싶을때쯤 양파, 버섯 같은 것들을 취향에 따라 추가해 주세요. 웍에서 한방에 하기 때문에 매우 쉽고, 어차피 화구에서 하는거라 뒤처리도 쉬운 편입니다. 진짜 편하네요. Tip. 뚜껑을 덮으시려면 고기 겉면이 다 구워진 후 하세요. 미리 덮으면 물 생겨서 크리스피한 겉면이 나오지 않습니다. Tip2. 기름 필요 없습니다. 삼겹살에서 기름 충분히 나와요. 목살 같은거로 하실 분들은 기름이 부족하니 늘러.. 2019. 5. 31.
스테이크 덮밥 손님 올때 사둔 고기가 남아서..스테이크 덮밥을 해봤습니다. 몇해전부터 많이들 파는 음식이지만, 실제 고기의 양은 언제나 아쉽거든요. ㅋ 고기는 살치살입니다. 덩어리 스테이크까지는 일이 커지기 때문에.. 집에서 프라이팬에 쉽게 구워먹기에는 이만한 부위도 없죠. 센불로 적당히 앞뒤 구워서 썰어주면 끝. 고기 밑에는 밥과 간장소스로 볶아준 양파가 들어갑니다. 같이 먹으면 꿀맛이죠. ^^)b 2019. 5. 26.
폰타나 봉골레 소스로 만든 파스타. 봉골레를 만들어 봤습니다. 보통 그냥 조개랑 와인 넣고 하는데, 오늘은 시판 소스를 써봤어요. 국물이 좀 많은 편입니다. 맛은 있어요! 미리 찍은 사진이 없어서.. 다 먹고 찍음. 폰타나 베네치아 페페론치노 & 갈릭 봉골레 소스입니다. 봉골레 소스가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사봤어요. 소스는 전체적으로 액상형태라 만들면 국물이 좀 많습니다. 그리고 저게 4~5인분이라.. (동 사이즈 다른 소스랑 달라요) 별 생각 없이 그냥 쓰면 매우 짜게 됩니다. 2인 기준으로 절반만 쓰시고, 간 보시면서 만드는걸 추천. 2019.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