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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이세상~@ 저녁에 약속이 있어 나갔다가... 볼일을 다 보고 시간이 좀 생겨서(더불어 비도 잠시 잠잠해지는!) 살짝 걸어다녔습니다. 청계천이 비때문에 넘실넘실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청계천에는 잊지 못할 기억(?)이 있는지라.. 참 볼때마다 남다른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 교보에 들러 항상 사는 책을 집어들고... 슬슬 걸어서 을지로로 갔습니다. 때마침 비도 잠잠하길래 카메라나 꺼내들고 놀아봤습니다. 역시 생각지 않은 재미있는 놀이를 또 하나 만들고 왔습니다. ^^;; 별 생각없이 한손에 카메라를 들고 덜렁덜렁 흔들면서 걷다가.. 문득 '눌러볼까?' 하는 생각에 그대로 덜렁덜렁 흔들면서 셔터를 눌러봤습죠. 재미있는 사진이 나오더군요. 그대로 걸어가면서 수십컷을 날렸습니다. ^^;; 그 결과물입니다. ^^; 나.. 2006. 7. 28.
[피규어] 리볼텍 에바 시리즈. (0~2호기) 요즘 왜 이렇게 샵들이 짜증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리볼텍 2호기도 결국 한바탕... -_-+ 그만 지르라는 계시인지... ㅡ_ㅜ 리볼텍 에바 0호기, 1호기, 2호기 입니다. (사진 찍고보니 시리즈 넘버는 5-4-6 이군요.. ^^;;) 리볼텍 관절은 에바를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해도 될 만큼.. 크게 어색하지 않으면서 상당한 가동률을 확보해 줍니다. 도색 퀄리티도 전작인 게타보다 나아보이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군요. 원작을 그닥 좋아하지 않으니.. 사진만 주루룩~ 나갑니다. ^^; (왜 샀냐구요? 제품이 맘에 들어서요.. -_-;;) 그 전에 이미 저희집에서 자리 잡고 앉아계신 분은.. 피겨왕 100호 특별 부록. 에바 0호기 클리어 버젼 되겠습니다. ^^; 팔짱 끼고 쇼파에 자리잡고 앉아있는 .. 2006. 7. 27.
[완성] XXXG-01W Wing Gundam Ver.Ka 아.. 이 얼마만에 '완성' 말머리를 달아보는건지..... ㅠ_ㅠ 데칼스킬 레벨업되어 돌아온 버섯입니다. __)v 윙 버카를 완성했습니다. 사실 몇일 되었으나.. 형의 카메라 납치 사건으로 인해 늦어진...... ;; 킷이야 워낙에 고품질이니.. 넘어가고.. 문제의 데칼은 반다이 별매 습식을 이용했습니다. 습식 데칼에도 남는게 없더군요.. -_-;; 조립-먹선-데칼-무광마감의 간단한 수순을 밟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데칼은 간단하지 않군요.. -_-;;;;) 구석구석 붙는 데칼량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ㅜ_ㅜ 완전 오기로 정말 열심히 붙였습니다. 나름대로 각도 신경써가면서 말이죠...;; 날개의 압박.. 굉장히 큽니다.. 백팩의 크기가 크지 않을뿐.. 날개 자체의 크기는 최근의 인피저스를 압도합니다..... 2006. 7. 26.
영국식 사랑이야기 - 엠마 영국식 사랑이야기.. 이게 엠마가 걸고 나왔던 타이틀이었습니다. 출간 직후 만화/애니메이션 팬들에게 큰 환영을 받은 작품이기도 했지요. 저는 타이틀만 알고 있다가.. 우연치 않은 기회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엠마 O.S.T의 발매였죠. 애니메이션 O.S.T의 정식 발매가 흔치 않은데다가.. 양방언의 참여(아마도 그래서 발매되었겠지만..;;)로 관심을 받는 음반이었습니다. 더불어서.. 엠마 O.S.T와.. 단행본 1~5권을 선물받는 횡재를..!!!! ^^* 현재 음반은 어느 박스엔가 봉인되어 있지만..(꺼낼수가 없어요.. ㅡ_ㅜ) 전체적으로 엠마 분위기에 잘 어우러지면서.. 좋은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 완결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7권.. 생각보단 빠른 완결이었죠. 엠마와 존스의 사랑 이야기는.. 2006. 7. 25.
기다림이 또 두가지 줄었습니다. 지난 주말.. 아는 녀석의 지름투어를 이끌어주고 왔습니다. 용산-홍대 라인을 이끌며 거하게 지르게끔 만들어주고 집에 오니.. 제 손에도 만만찮은 물건이.. (응?) 뭐 정해진 것들이긴 했지만.. ㅡ_ㅜ 두가지 즐거움이 줄어들었습니다. 제 인생의 만화에 들어가는 카페 알파.. 드디어 완결 번역판이 나왔군요.. 카페알파다운 마무리였습니다..만.... 역시 왠지 모를 아쉬움이.. ㅜ_ㅜ 엠마 완결도 드디어 나왔습니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기존 책의 1.5배 정도 분량으로. 생각보다 짧게 완결을 지은 작품이긴 하지만.. 마무리는 나쁘지 않네요. 아.. 좋은 작품 두개가 한방에 막을 내리다니.. 어흑어흑.. ㅠ_ㅠ 데스노트도 집에 있는걸 보니 7권까지밖에 없길래.. 8,9권을 질러왔습니다. 뭐 내용은 여전하군요. .. 2006. 7. 24.
미친듯이 데칼질!!! 오늘 오후에 예상외의 시간이 비길래.. 얼른 마무리하자.. 라는 일념 하나로 버닝했습니다. 데칼질만 한 5시간은 한 듯 하군요.. 에구구.. 허리야.. ㅡ_ㅜ 백팩과 뒷쪽에도 꼼꼼히.. (먼 않보이는 곳까지 데칼이.. ㅡ_ㅜ) 전 습식에는 데칼 여분이 좀 있을 줄 알았습니다... 전혀 네버 얄짤 없더군요.. ㅠ_ㅠ (머 이딴 녀석이 다 있는지.. -_-;) 더불어 날개부의 대형데칼은.. 정말 고난이도... ㅠ_ㅠ 오로지 근성으로 다 붙였습니다.... (하얗게 불태웠어......) 내일쯤 잽싸게 마감재만 뿌려주고 끝내야지... (지겨워.. 지겨워.. 지겨워.. 지겨워.. -_-;;) 혹시나! 다시 윙버카를 만들 날이 온다면..!! 절대 데칼 않붙일겁니다. -_-; 2006. 7. 24.